(중동 전쟁) 후티, 미군기지 코 앞까지 진격‥사우디 위기에 유가·금리 급등

유머/이슈

(중동 전쟁) 후티, 미군기지 코 앞까지 진격‥사우디 위기에 유가·금리 급등

최고관리자 0 1 21:20

후티, 미군기지 코 앞까지 진격‥사우디 위기에 유가·금리 급등 (2026.09.16/뉴스데스크/MBC)

앵커

홍해 요충지까지 잇따라 장악한 친이란 후티 반군이 무서운 기세로 세력을 넓혀가며 미군 기지 코앞까지 도달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생산량은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중동의 안보는 물론 세계 경제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장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막 한가운데 폭발음이 이어지고 거대한 먼지기둥과 함께 시커먼 연기가 치솟습니다.

[예멘 후티 반군]
"신의 은총과 힘으로 적의 차량이 불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후티 반군은 예멘 북부에서 사우디 지원군과 벌인 교전 영상을 공개하며 군용 차량을 파괴하고 빼앗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예멘 후티 반군]
"우리가 빼앗은 전리품 가운데 하나입니다."

후티는 홍해 연안을 따라 남하하며 바브엘만데브의 요충지 모카항을 차지했고 해협의 관문과도 같은 마윤 섬까지 장악했습니다.

해협을 사실상 장악하면서 해협 건너 미군 기지가 있는 아프리카 지부티 코앞까지 진출한 것입니다.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중 전력의 지원을 요청했지만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우디의 위기감은 치솟고 있습니다.

[압둘아지즈 알와실/유엔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후티 민병대와 그 후원자, 그리고 배후 세력의 행태는 이들이 세계 경제를 압박하기 위해 국제 해협을 군사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백악관에 하루에도 두 번 전화하며 도움을 요청했고 이집트를 포함한 국제적 지원도 요구했습니다.

확전하면 본토와 석유 시설이 위험해지고 미국의 지원 없이는 이길 수도 없는 난처한 상황입니다.

원유 우회 수출로인 걸프에서 홍해 얀부항으로 향하는 동서 송유관마저 드론 공격으로 가동 중단됐습니다.

이 여파로 사우디의 원유 생산량은 지난 2월 하루 1천90만 배럴에서 지난달 620만 배럴까지 급감하며 30여 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호르무즈에 이어 홍해마저 봉쇄될 위기에 처하면서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선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유가 폭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불붙으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5%를 돌파했습니다.

MBC뉴스 장현주입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9759 오늘의 명언 최고관리자 22:17 0
129758 그림 그리는 묵직한 누나 최고관리자 22:17 0
129757 한국 생활 20년차 러시아계 한국인의 바뀐 식습관. 최고관리자 22:17 0
129756 묵직한 대만누나 최고관리자 22:11 0
129755 여러 나라를 가봤지만 한국이 최고라는 부부 최고관리자 22:11 0
129754 수돗물도 브랜딩(?)만 잘하면 비싸게 팔릴까 최고관리자 22:11 0
129753 비키니 금발누나 최고관리자 22:07 0
129752 돌아버린 삼국지 조조 쉴드 최고관리자 22:07 0
129751 웃긴 독수리 ㅋㅋ 최고관리자 21:58 1
129750 IMF 자살일지, "그 때를 아십니까?" 최고관리자 21:52 1
129749 무고죄 레전드 최고관리자 21:50 2
129748 런센스퀴즈[썰] 최고관리자 21:50 2
129747 좋은 음악도 계속 들으면 폭력을 부른다 최고관리자 21:50 2
129746 일본여배우 손찌검 연기 수준 최고관리자 21:48 2
129745 승무원 키 커트라인 없다는 진에어 최고관리자 21:47 1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오늘 방문자 94,988 명
  • 어제 방문자 103,496 명
  • 최대 방문자 117,508 명
  • 전체 방문자 6,643,860 명
  • 전체 게시물 273,587 개
  • 전체 댓글수 110 개
  • 전체 회원수 1,772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