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검찰총장 오타르, 러시아군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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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검찰총장 오타르, 러시아군에 합류

최고관리자 0 3 01:28

전 조지아 검찰총장 오타르 로마노프-파르츠할라제(Otar Romanov-Partskhaladze)가 러시아 편에 서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친러시아 국제 자원전투 부대를 창설하고 지휘관(사령관)으로 합류했습니다.

2026년 9월 초 러시아 관영 타스(TASS) 통신 등의 보도를 통해 알려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는 러시아와 조지아의 역사적 결속을 주장하며 1783년 양국이 맺은 조약의 이름을 딴 '게오르기예프스크(Georgievsky)' 국제 자원전투 부대를 결성했습니다.

파르츠할라제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부터 배후에서 러시아군과 점령지 민간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러시아 편에 서서 자발적으로 참전할 것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군 편에서 싸우고 있는 의용대인 '조지아 군단(Georgian National Legion)'을 향해 "러시아 법에 따라 처벌받을 전쟁 범죄자"라며 위협 수위를 높였습니다.

그는 조지아의 친러시아계 정당(조지아의 꿈) 집권 시기인 2013년에 짧은 기간 검찰총장을 지냈습니다. 이후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의 조지아 내 영향력 확대 공작에 협력한 혐의로 2023년 미국과 영국의 제재 대상이 되었으며, 러시아 시민권을 취득한 사실이 드러나 조지아 시민권을 박탈당했습니다. 최근에는 자신의 성을 '로마노프-파르츠할라제'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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