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 여름 지금은 돌아가신 내 어머님도 받고,안에 내 옷가지, 써레스톤지 연고,니베아 크림 등등 보시고 우셨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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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7일 군대간 아들!
소포 열어보니 가방안에 옷가지 들어있고
그아래 종이에 싼 운동화와 양말이
들어있네요.
옷가지 속에 쪽지가 있어 읽어보니
생활관 사람들하고 잘 지내니
걱정말고
수료식에 갈 맛집 찾아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잘자 사랑해' 라고 썼는데
초딩때 어버이날 편지에
부모님 사랑해요! 이러곤
몇년만에 사랑한다는 글을
본건지....
낼모레 토요일에 전화(주말만 1시간 폰 사용)오면
고생한다고 한마디 해줘야겠어요.
더워요!
건강관리들 잘하시고 휴가들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