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6.08.05. 오후 6:24
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 연합뉴스
국내에 거주하던 20대 일본인 여성 인플루언서가 SNS 라이브 방송 도중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3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일본인 여성 A 씨가 자살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약 8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 인플루언서로, 자신이 거주하던 오피스텔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은 방송을 통해 그대로 송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의 지인은 “친구가 방송에서 자살을 시도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에도 경찰의 신속한 출동을 요청하는 이용자들의 글이 잇따라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