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조져버린 거의 유일한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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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조져버린 거의 유일한 곤충

최고관리자 0 1 00:40

누에나방

새하얗게 생겨가지고 곤충치고는 와꾸가 상당히 괜찮음

근데 얘네들은 야생에서는 못살고 다 뒤져버림

일단 날개가 작아서 잘 못날고

애벌레들도 활동성이 적고 흰색이라 고마 다 잡혀먹혀버림

무려 5000년이나 인간이 조져와서 이렇게 됨

일종의 개새끼나 같은 개념임

근데 적어도 개새끼는 야생에서 지들끼리 들개로

살기는 잘산다.

하지만 누에나방은 걍 새들의 맛난 간식 끝

원래는 이딴 느낌이였다고 함

멧누에나방인데 아마 5000년전에 저새끼를

잡아다가 가축화 시킴

참 진짜 변태새끼들인게 어떻게 번데기에서

실을 뽑아다 쓸 생각을 했는지 진짜 자다가도 부랄을

탁치게 만듦

원래 위의 멧누에나방 애벌레는 몇몇 나뭇잎이나 잘처먹는 애들인데

이 누에나방애벌레는 꼭 뽕잎만 처먹음

아마 먹이 조달을 쉽게 하려다보니 이지랄이 났나볾

사실 저 애벌레 자체 이름이 누에이다...

참고로 누에는 주둥이가 없다.

그래서 와꾸가 덜 혐오스러운게 있나보다.

모기나 파리 주디를 보고 있자면 고마 짓눌러버리고싶은

공격성이 생길 정도로 극혐이다.

하지만 누에나방은 입주디가 없어서 귀여움

그럼 뭐먹고 사는가???

안먹는다.

오로지 떡을 치기위해 살아가는 존재들이다.

1~2주 정도 빠구리 함 뜰라고 버티다가 골로간다.

물론 저정도까지 살아남았다는것은 한 빠굴 뜰수 있다는 것

대부분 요꼬라지로 삶을 마감한다.

인간이 거의 최초로 먹기 시작한 충식이라고 보면된다.

물론 그전에 개미도 처먹고 흰개미도 처먹고 많이 먹었지만

저건 가축에 속해서 일종의 축산물같은거다.

즉 인간이 손수 키워서 잡아먹은 최초의 곤충

처음엔 먹기 싫었겠지만 실크 뽑아내고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서 어떤놈이 주워먹어봤는데

이게 또 꼬시하이 처직였건기라

의외로 실크 사업을 하는 국가는 번데기를 대부분

먹는다고 한다.

근데 우리나라처럼 존나 체계적으로 처먹는 나라는 없다.

갑자기 엌 나 번데기 먹고싶오..하면서 땡길때

바로 까처먹을수 있도록 많은 상품을 개발한 나라는

우리가 유일하다.

많은 번데기의 희생으로 만든 실크는 아직까지

최고급 섬유에 속한다.

물론 면의 개쩌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실크는 합성석유섬유 대체품이 꽤나 많아져도 하이엔드 고급소재로

많이들 사용됨

실크는 안쓰고도 지금 사람들 사는데 문제 없지만

면은 안쓰면 진짜 큰일난다.

남자들이야 대충 나일론인 해병빤스 입어도 버틸수 있는데

여자들은 되도안한 합성섬유 빤스 입다가

거기에 통풍안되서 난리씹창나버림

아직까지는 거시기에 직접닿는 부위는 천연섬유를

고수하는편

물론 그래서 갑부들은 실크 빤스 많이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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