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챗으로 요약
오늘 오전 한강 잠실대교 근처에서 수영을 하던 남성이 대교 밑 수문으로 빨려들어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강 잠실대교 근처에서 수영을 하던 남성이 대교 밑 수문으로 빨려들어가는 사고가 났습니다.
한강 뚝섬수난구조대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37분쯤 잠실대교 남단 인근에서 “수영을 하던 남성이 수문으로 빨려들어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한강 뚝섬수난구조대 관계자]
수문으로 빨려들어갔다는 식으로 신고가 들어온 거죠. (그 이후에) 흘러내려와서 저희가 수면 (위에서) 구조한 상태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20여 분 만인 9시 9분쯤 30대 남성을 심정지 상태로 구조해 응급처치한 뒤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잠실대교 아래에는 한강 상류의 물을 하류로 일정하게 흘려보내는 역할을 하는 수중보가 설치돼 있습니다.
실제 잠실대교 인근 CCTV 영상을 보면 대교 밑으로 물살이 흐르며 물보라가 치는 모습이 보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