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개봉하는 개꿀잼 스파이더맨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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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개봉하는 개꿀잼 스파이더맨 영화

최고관리자 0 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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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스파이더맨 영화는 좋아해도

이 시리즈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이유로 안 본 사람들이 있거나

스파이더맨 영화 중에 이런게 있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꽤 있을거임

그런 사람들에게 진짜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가 있음.

바로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

스파이더맨 :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

그리고 내년에 여름에 개봉하는 시리즈의 최종장

스파이더맨 : 비욘드 더 스파이더버스

위 포스터에도 알 수 있겠지만

이 시리즈의 주인공은 우리에게 익숙한 백인 피터 파커가 아니라

마블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2대 스파이더맨으로 알고있는

흑인, 히스패닉계 소년인 마일스 모랄레스임

1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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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영상미가 미쳤다는거임

그런데 작화만 신기한 영화가 아님.

마일스의 성장 과정과 가족 이야기

여러 스파이더맨들의 만남까지 굉장히 깔끔하게 완성해 놓음

특히 마일스가 처음으로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각성하는 장면은

히어로 영화 전체를 통틀어도 손에 꼽을 정도로 잘 만든 명장면이라 생각함

2편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그리고 2편에서는 규모가 인피티니워, 엔드게임 마냥 미친 듯이 커짐

수많은 차원의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는데

단순히 캐릭터 숫자만 늘린 게 아니라

각 차원마다 그림체, 색감, 움직임, 분위기가 전부 다름

어떤 장면은 수채화처럼 보이고

어떤 장면은 펑크 록 포스터처럼 보이고

어떤 장면은 인도 만화와 미래도시를 섞어놓은 것처럼 보임.

여기에 음악과 화면 전환까지 계속 몰아치는데

스토리 전개 속도도 빨라서

두 시간이 넘는 영화가 체감상 훨씬 짧게 느껴짐

참고로 MCU 세계관의 내용도 잠깐이지만 나오기도하고

추가로 2편은 OST가 미쳤다

그리고 드디어 내년에 나오는 마지막 편

스파이더맨 비욘드 더 스파이더버스

2편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영화는 인피니티워 -> 엔드게임처럼

사실상 2편과 바로 이어지는 하나의 이야기임.

2편이 진짜 가장 궁금한 순간에 끝나버렸기 때문에

팬들은 몇 년째 다음 장면을 기다리고 있음.

(지금 개봉 중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초반, 공사장에서 피터가 거꾸로 앉아있는 장면도

2편의 장면을 오마주한거임)

(참고로 예고편에도 나오는 장면이라 스포아님)

개인적으로는 요즘 너무 많아진 멀티버스 영화 중에서도

이 시리즈가 멀티버스를 가장 제대로 활용했다고 생각함.

다른 세계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각 세계의 그림체와 음악, 문화, 감정까지 전부 다르게 표현함.

우리가 알고있는 스파이더맨 (샘스파, 어스파, 톰스파 등) 들은

스파이더맨의 운명 (벤 삼촌, 메이숙모) 을 받아들이고 성장하는게 스토리라면

스파이더버스 시리즈의 마일즈 모랄레스는

정해진 스파이더맨의 운명을 거스를 수 있는가? 를 보여주는게 주 내용임

애니메이션이라 유치할 것 같아서 안 봤다면

진짜 그것 때문에 놓치기에는 너무 아까운 영화임

1편은 조금 유치하다고 느낄수있지만

2편부터 분위기가 좀 진지해지고 재밌어지기 때문에 꼭 보기를 추천함

오히려 실사 영화에서는 불가능한 연출을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끝까지 밀어붙인 작품에 가까움

내년에 마지막 편이 개봉하기 전에

1편과 2편을 한 번쯤 꼭 보는 걸 추천함

가능하다면 3편은 무조건 영화관에서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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