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의 새 영화가 세계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잇달아 초청장을 받았습니다.
출연한 배우들도 쟁쟁해서 영화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작품인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이 토론토 국제영화제 초청 소식에 이어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공식 진출했습니다.
베네치아 영화제 측은 어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20편의 경쟁 부문 진출작을 발표했는데요.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가능한 사랑'이 명단에 들었습니다.
이창동 감독은 2002년 영화 '오아시스'로 베네치아 영화제 감독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한 데 이어 또 한 번 수상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한편, 영화 '가능한 사랑'은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씨 등이 출연하는데요.
특히 전도연 씨는 2007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으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만큼, 두 사람이 다시 만난 이번 영화에도 기대가 커졌고요.
작품은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