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미 순방) 이 대통령, '지구 한 바퀴' 순방‥젠슨 황·샘 알트만 연쇄 회동

유머/이슈

(미국 남미 순방) 이 대통령, '지구 한 바퀴' 순방‥젠슨 황·샘 알트만 연쇄 회동

최고관리자 0 0 07.22 21:24

이 대통령, '지구 한 바퀴' 순방‥젠슨 황·샘 알트만 연쇄 회동 (2026.07.22/뉴스데스크/MBC)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 미국과 남미 순방길에 오릅니다.

첫 방문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엔비디아, 오픈AI 등 세계적인 AI 리더들을 만나는데요.

현지에서 이른바 '깐부회동' 같은 만찬도 마련될 전망입니다.

김재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남미를 거쳐 독일까지.

11일간 지구 한 바퀴를 도는 이번 순방의 첫 목적지는 첨단 IT 산업 중심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곳에서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를 시작으로 엔비디아 젠슨 황, 오픈AI 샘 알트만, 혹 탄 브로드컴 CEO를 차례로 만납니다.

모두 AI 시장을 이끄는 거물들입니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최태원 SK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우리 기업 총수들까지 총출동하는 AI 기업인 간담회가 진행됩니다.

글로벌 AI 공급망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실질적 협력을 이끌어내겠다는 취지입니다.

[김용범/청와대 정책실장]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전폭적인 AI 투자와 글로벌 협력 의지를 강조하고 글로벌 AI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부터 투자, 협력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실 계획입니다."

국내 기업 총수들과 빅테크 대표들은 이 대통령이 주최하는 만찬도 참석하는데, 서울에서 이뤄진 이른바 '깐부회동'처럼 격식 없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도 보입니다.

이튿날엔 실리콘밸리에서 최고 수준의 벤처캐피털 대표들과 만나 한·미 벤처 생태계 협력을 논의하고 유망한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기반도 대폭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미국 다음 목적지는 남미 대륙입니다.

국빈 방문하는 브라질과 칠레, 아르헨티나를 잇따라 방문해 정상회담하고, 귀국길엔 독일에 들러 현지 교민들을 만납니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으로 희토류, 구리, 리튬 등 자원이 풍부한 남미 3개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혁신 광물과 식량 수입원을 다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김재경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