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놓고 무시했던 트럼프, 패트리엇 내주고 드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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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놓고 무시했던 트럼프, 패트리엇 내주고 드론 받는다

최고관리자 0 0 16:28

미국이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실전 검증을 거친 우크라이나의 해상드론을 처음으로 자국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미사일 생산 라이선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힌 데 이어 이번에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드론 기술을 도입하면서 양국 방산 협력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우크라이나 내 비공개 장소에서 지대공 미사일을 장착한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 GUR ) 소속 해상 드론 '마구라 V7 ( Magura V7 )'. AP =연합뉴스


미국 특수작전용 선박 제조업체 리콘크래프트와 우크라이나 드론 제조사 유포스는 지난주 워싱턴 주미 우크라이나대사관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우크라이나의 ‘마구라(Magura)’ 무인수상정(USV)을 미국에서 처음 생산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사는 오리건주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공장에서 연간 수백 대 생산을 시작해 장기적으로는 수천 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올가 스테파니시나 주미우크라이나 대사는 “이번 파트너십은 중요한 선례”라며 “미·우크라이나 방산 협력을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방문객들이 '넵튠( Neptune )' RK-360 순항 미사일, '아레이온( Areion )' 미사일 드론, '마구라( Magura ) V7' 해상 드론(맨 오른쪽)을 살펴보고 있다. EPA =연합뉴스


마구라는 러시아 흑해함대를 후퇴시키고 군함과 유조선, 교량 등을 공격하는 데 투입된 자폭형 해상드론이다.

길이 7.6m로 563㎞ 이상 항해할 수 있으며 770㎏이 넘는 탑재물을 실을 수 있다.

항공드론 발사와 기뢰 제거, 잠수함 탐지에도 활용할 수 있다.

사양에 따라 대당 가격은 50만달러(약 7억4000만원) 이하로, 1발당 400만~450만달러 격인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의 약 8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다.

이번 협력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실전 경험과 기술을 자국 무기 개발에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국은 이달 호르무즈해협 인근 이란 해군기지 공격에 해상드론을 처음 실전 투입한 데 이어 우크라이나가 축적한 전술과 운용 경험을 자국 방산에 흡수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2026년 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회담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이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지원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난 뒤 “그들에게 패트리엇을 만들 권리와 방법을 알려줄 것”이라며 “꽤 빠르게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쟁을 매우 효율적으로 수행했다고 칭찬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지난해 2월 백악관에서 젤렌스키에게 공개적으로 면박을 주며 양국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았던 때와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다.

미국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이 기존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대비 최대 70% 저렴한 저가형 패트리엇 'PAC-3 ACE' 를 개발한다고 지난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 록히드마틴 홈페이지 캡처


미국이 저렴한 무인체계 확보에 속도를 내는 배경에는 이란과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재정 부담이 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상원 청문회에서 지금까지 전쟁 비용으로 375억달러(약 55조5000억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놓고 무시했던 트럼프, 패트리엇 내주고 드론 받는다

젤렌스키 운도 좋네요 ,,,

드론 개발한 페도로우 인기 좋아지니 소인배처럼 내팽겨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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