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제자리에서 헤엄‥" 혹등고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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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제자리에서 헤엄‥" 혹등고래 구조

최고관리자 0 0 13:23

[와글와글] "제자리에서 헤엄‥" 혹등고래 구조 (2026.07.21/뉴스투데이/MBC)

호주 골드코스트 해안에서 청년들이 위기에 처한 고래에게 자유를 선물한 사연이 전해져 바다의 영웅이란 별명을 얻게 됐는데요.

구조 영상 함께 보시죠.

제트스키를 타던 중 수면 아래 거대한 물체를 포착한 두 청년이 망설임 없이 입수하는데요.

깊은 바닷속엔 밧줄에 꼬리지느러미가 단단히 묶인 혹등고래가 제자리에서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오래 엉켜 있었는지, 밧줄이 꼬리를 파고들어 거의 절단될 정도로 깊은 상처가 나 있었고요.

제대로 먹지 못한 탓인지 힘도 많이 빠진 모습이 안타깝죠.

청년들은 위험을 감수하고 조심스럽게 다가가 칼로 밧줄을 제거했고요.

긴 기다림 끝에 마침내 자유의 몸이 된 고래는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듯 유유히 헤엄치며 떠났는데요.

누리꾼들은 "고래가 온순하게 구조를 기다리는 모습이 인간의 선의를 느낀 것 같다"며 청년들의 구조 활동에 박수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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