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앞에서 채소를 씹는 도둑 정체
미국 델라웨어의 한 채소밭. 어느 순간부터 잘 익은 토마토와 당근이 계속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참다못한 가족은 채소밭에 감지 카메라 하나를 걸어뒀죠.
며칠 뒤 카메라에 잡힌 얼굴은 뜻밖의 인물, 통통한 마못 한 마리였어요. 렌즈 코앞에서 태연하게 브로콜리와 사과를 오도독오도독 씹는 모습에 가족은 웃음이 터졌다고 해요.
가족은 이 녀석에게 ‘청크(Chunk)’라는 이름을 붙였고, 이 장면은 인터넷에 퍼져 수백만 조회수를 넘겼습니다. 벌써 4년째, 청크는 이 채소밭의 단골 뷔페 손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