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희찬, 22일 축협 청문회 안 나온다⋯임오경 "참고인 신청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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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황희찬, 22일 축협 청문회 안 나온다⋯임오경 "참고인 신청 철회"

최고관리자 0 1 15:45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황희찬이 오는 22일 열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관련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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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0대1로 패배한 뒤 아쉬워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임오경 문체위 간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축구협회 청문회는 한국 축구의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를 위한 제도 개선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청문회가 한쪽의 이야기만 듣는 반쪽짜리 청문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현장의 선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혁신은 무의미하다 "고 덧붙였다.

"협회와 국가대표팀, 해외 축구 시스템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한 현역 선수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참고인을 신청한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당의 의견과 선수들의 경기 일정,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고인 신청을 철회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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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지난 2021년 8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아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그는 "국민이 바라는 것은 축구협회의 운영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바꾸고, 한국 축구가 다시 신뢰받는 시스템으로 거듭나는 것"이라며 "4년 뒤 더 멋진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문회를 잘 준비하겠다"고 글을 맺었다.

앞서 전날 국회 문체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22일 대한축구협회를 상대로 월드컵 부진 책임 소재, 국가대표 감독 선임 절차 및 과정 등에 관한 여러 의혹을 다루기 위한 청문회를 열기로 의결했다.

이와 관련해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으며 참고인으로는 박지성 국제축구연맹 분과위원회 위원, 이영표·박주호 해설위원 등을 포함해 손흥민과 황희찬 등 현역 선수도 포함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소속팀 일정으로 바쁜 현역 선수들을 왜 부르냐' '그저 본인 이름 알리려고 스타 선수들 데려오려는 것이냐' 등의 비판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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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6.7.1 [사진=연합뉴스]



특히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식적이지 않다. 청문회가 손흥민 이슈로 다 덮이면 우리가 다가가야 할 본질에 가지 못한다. 참고인 신청은 무조건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손흥민·황희찬, 22일 축협 청문회 안 나온다⋯임오경 "참고인 신청 철회"

그나마 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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