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청문회 출석하겠다…가족 협박에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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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청문회 출석하겠다…가족 협박에 미국행”

최고관리자 0 1 16:58

22일 국회 문체위 청문회 출석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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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당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29일(한국시각) 멕시코 사포판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결과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감독인 저에게 있다. 청문회가 열린다면 감독으로서 제가 감당해야 할 책임 역시 저 혼자 끝까지 감당하겠다.”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가 오는 22일 개최하기로 한 청문회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전 감독은 9일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지 못했고, 많은 분께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며 “ 청문회가 열린다면 그 자리는 월드컵 결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설명드리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 자리에 서야 할 사람도 감독인 저”라며 출석 의사를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오는 22일 오전 10시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그러면서 홍 전 감독과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등 13명을 증인으로, 박지성 케이(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국가대표 축구 선수 손흥민(LAFC) 등 10명을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홍 전 감독은 “국민 여러분 앞에서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며, 어떠한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 전 감독은 입장문을 낸 이유에 대해 “시간이 흐르면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사실인 것처럼 알려지고,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까지 더해졌다. 그 과정에서 대표팀을 위해 헌신했던 선수들과 스태프들까지 오해와 추측 속에 놓이는 모습을 보며, 침묵만 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다시 돌아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 전 감독은 토너먼트 진출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달 2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후 그는 월드컵과 관련한 언급을 자제했으며, 귀국 이틀 만에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그는 “미국에 머물게 된 것 역시 결과를 외면하거나 피하기 위한 선택은 아니었다. 당시 저와 가족을 향한 협박과 신변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족을 지켜야 했기 때문”이라며 “그 어떤 이유로도 감독으로서 해야 할 일을 외면하거나 국민 여러분을 피하려 했던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홍명보 “청문회 출석하겠다…가족 협박에 미국행”

대한민국에서 무슨 ㅋ

오히려 미국이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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