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법 단체 5·18 3단체인 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는 9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배재고 학생들이 보여준 진심 어린 성찰과 변화의 의지를 충분히 헤아려
이들이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현명하고 따뜻한 판단을 내려달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배재고 학생들이 사건 이후 보인 반성과 태도를 주의 깊게 지켜봤다고 했다.
단체는 “배재고 학생들이 보여준 진심 어린 성찰과 반성의 태도를 깊이 지켜봤다”며
“과거의 잘못을 마주하고 이를 바로잡으려는 용기는 역사를 과거에 박제된 기록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5·18 정신은 처벌과 배척에 머물기보다 화해와 포용으로 나아가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단체는 “오월정신의 핵심은 ‘배제’가 아닌 ‘포용’에 있다”며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 실수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것은
오직 성숙한 시민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했다.
오월단체는 배재고 학생들을 향해서도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단체는 “우리는 여러분을 미래의 동반자로 환영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여러분이 5·18의 숭고한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우리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며 화합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해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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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에서는 이렇게 대응을 하신다고 해도
협회나 대한 체육회나 아니면 도 다른 상위 기관에서는
마땅한 조치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