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인물이 너무 좋은 현실성 없음.
MBN 관계자는 4월 17일 뉴스엔에 "지현우 유진이 새 드라마 '퍼스트 레이디'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지현우 유진에 이어 이민영도 출연을 확정한 상태.
MBN은 2024년 9월 종영한 김재중 진세연 주연의 '나쁜 기억 지우개' 종영 이후 1년 여 만에 드라마를 선보이게 됐다.
지현우는 지난해 9월 종영한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이후 1년 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며, 유진은 2021년 종영한 SBS ‘펜트하우스3’ 이후 무려 4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퍼스트 레이디'는 1992년 찰스 3세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한국 방문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대통령 취임까지 남은 67일 동안 대통령 당선인 부부의 숨 막히는 갈등 속에 불거지는 정치권의 음모와 가족의 비밀을 그린다.
지담미디어, 로드쇼플러스가 공동 제작하며 극본은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2’,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등을 집필한 김형완 작가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