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주연한 영화 '눈동자'가 입소문을 타고 극장가의 흥행을 이끌고 있는데요.
스페인 시체스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북미 등 해외 개봉까지 줄줄이 예정돼 있어, 글로벌 행보 역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서인이 자살 아니에요 살해당한 거예요"
"뭐가 궁금한 건데?"
영화 '눈동자'가 오는 10월 8일 개막하는 제59회 시체스영화제 경쟁부문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받았습니다.
'눈동자'는 스페인 영화 '줄리아의 눈'이 원작으로, 유전병 탓에 시력을 잃어가고 있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 서인의 죽음에 대한 의혹을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는데요.
시체스영화제 예술감독은 "리메이크라는 틀을 넘어 독자적인 정체성을 구축한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해외 개봉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필리핀을 시작으로 싱가포르와 몽골에서 개봉한 데 이어, 오는 10일엔 북미 관객과 만나고요.
이후 인도네시아와 러시아, 일본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개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