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경(왼쪽), 홍서범 부부/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제공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전 며느리가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판결 이후 억울한 심정을 털어놨다.
전 며느리 A 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역시 피해자를 위한 법은 없는 건가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A 씨는 "위자료를 받아도 투자 명목으로 준 돈 때문에 내가 오히려 더 줘야 하고 양육비도 그대로"라며 "왜 피해자인 내가 더 피해 보고 손해를 보며 살아야 하느냐"고 토로했다.
이어 "건강 방송에도 나오고 학교도 잘 다니며 임용을 준비하던 가해자들은 잘 살게 도와주는 거냐"며 "그러니까 불륜이 이렇게 많은 것 아니냐"고 분노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간통죄만 있었다면 구속이라도 돼 내 속이 시원했을 텐데 너무 억울하다"고 적었다.
A 씨는 또 "공개하지 않은 증거도 있는데 굳이 숨겨야 하나"라며 "상간녀는 친구 아버지를 시켜 협박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임용시험은 꼭 붙기를 바란다"며 "교육청에 다 알릴 것이다. 학생들이 많은 학교에서 불륜을 저지르고 어떻게 교사를 하려고 하느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