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중국이 국영 방송을 통해 극초음속미사일 '둥펑(DF)-17'의 실제 발사 장면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1일(현지시간) 중국중앙TV(CCTV)가 군사뉴스 프로그램에서 DF-17 발사 영상을 방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상에는 도로변에 배치된 발사대에서 미사일이 수직으로 발사되는 장면과, 고비사막 어딘가에 위치한 로켓군 훈련장에서 인민해방군(PLA) 여러 병종이 함께 참여한 훈련 장면이 담겼습니다.
극초음속무기는 보통 음속의 5배인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비행해 요격이 극히 어려운 무기입니다.
DF-17은 2019년 10월 베이징 열병식에서 처음 공개됐지만, 실제 발사 장면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