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장한 체격의 남성이 허리에 줄을 묶고 차량 수십 대를 끕니다.
이 괴력의 사나이는 이집트 레슬링 선수인 '아슈라프 마흐루스'인데요.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 위해 차량 20대를 몸으로 끄는 도전에 나선 겁니다.
지금까지 개인 최다 차량 견인 신기록은 지난 2014년 15대의 차량을 끈 케빈 패스트로가 보유하고 있는데요.
기네스 측에 이번에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보내 기록 인증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서 지난 3월 마흐루스는 치아만으로 무게 279톤의 열차를 치아로 10미터나 끌어 기네스 기록을 세웠고요.
이번 달에는 치아로 배를 끄는 세계 신기록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