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두 실화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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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두 실화 서사

최고관리자 0 0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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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김밥'으로 음원 방송 1위

찍으면서 진짜 잘 나갔던 자두.

근데 2006년 소속사한테 수억 사기를 당했고,

빚더미에 앉으면서 무대에서 사라졌다.

우울증에 대인기피증,

세상이랑 단절한 채 오래 은둔했다.

그 시절 아무 조건 없이 옆에 있어준 게

소향이랑 윤은혜였는데,

그 덕분에 겨우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

2013년 재미교포 목사 남편 만나서

결혼하면서 이제 좀 살 것 같다 싶었는데,

근데 2020년, 하나뿐인 남동생이 갑자기 사망.

올케와 4명의 조카들만 남았다.

14살, 11살, 8살, 6살.

자두한테 친자식은 없었고,

그 4명을 전부 데려와서 키우기로 했다.

고모로, 때로는 엄마로 6년째 그렇게 살고 있다고

밝힌 자두는 방송에서 이렇게 말했다.

"아이들을 키우며 제 상처도 치유되었어요.

동생이 남겨준 가장 큰 선물이자,

제 인생의 가장 큰 축복입니다."

인생이 제일 가혹했던 사람이

제일 따뜻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멋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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