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하다 경찰에 덜미...잡고보니 수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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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하다 경찰에 덜미...잡고보니 수배자

최고관리자 0 0 06.21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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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원역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베트남 국적의 남성이 단속에 나선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수배까지 내려졌던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흰색 제복을 입은 교통경찰관이 횡단보도에서 한 남성에게 신원 확인을 요구합니다.

그런데 이 남성, 경찰관을 뿌리치고 도망가기 시작하더니 잠시 뒤 추격전을 벌입니다.

경찰관이 무전을 하며 다급하게 뒤쫓고, 남성은 역사 안을 내달리며 경찰관을 따돌려보지만, 결국 붙잡힙니다.

지난달 9일, 수원역에서 무단횡단을 단속하던 경찰관이 불법체류하던 베트남 국적 20대 A 씨를 200m가량 추격전 끝에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울산경찰청이 대부업법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5건에 대해 수배를 내렸던 불법체류자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신병을 울산경찰청에 넘겼습니다.

오전 11시 20분쯤에는 경기 용인시 원삼면에 있는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불을 끄려던 공장 관계자 60대 남성이 허벅지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다른 관계자 2명도 대피 중 경상을 입었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 파주에서는 도라전망대로 향하던 45인승 관광버스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해당 버스에는 미국인과 중국인 등을 포함해 외국인 15명이 탑승해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미국인 1명이 크게 다쳤고, 외국인과 한국인을 포함한 9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정차 후 출발하는 과정에서 브레이크를 제대로 밟지 못해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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