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시위 현장을 관할하는 송파경찰서를 털자는 댓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어제 한 언론사 기사에 '송파경찰서 무기고 털고, 우리도 민주화 유공자 돼보자'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서울경찰청은 해당 댓글에 대한 112 신고를 접수하고 이 사건을 중랑경찰서에 배당했습니다.
경찰은 댓글을 작성한 아이디를 추적해 피의자 신원을 파악한 뒤 공중협박 혐의를 적용해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게시자를 추적하고 있는 단계"라며
"게시자를 특정하면 범행 경위 및 실행 가능성 등을 조사해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송파경찰서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