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상에 올렸던 수박을 사용 후 마트에 반품하는 사례가 있다는 안내문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마트가 게시한 안내문 사진이 올라왔다. 안내문에는 "수박 구매하신 분 중 제사만 지내고 반품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사 지내고 환불, 반품 안 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됐으며,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먹는 걸로 장난치는 사람은 이해할 수 없다", "과일은 하자나 변질이 아닌 이상 반품이 어려워야 한다", "조상님께 올린 과일을 다시 환불한다는 발상 자체가 충격적"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명절이나 행사 때 한복, 정장 등을 입고 반품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이젠 수박까지 대여하느냐", "대여 수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며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논란은 일부 소비자의 무분별한 반품 문화가 유통업체와 다른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 대단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