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권 위안부·강제징용 합의 매우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국가 간 약속" (2025.08.21/뉴스데스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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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권 위안부·강제징용 합의 매우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국가 간 약속" (2025.08.21/뉴스데스크/M…

최고관리자 0 52 08.21 21:14

"전 정권 위안부·강제징용 합의 매우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국가 간 약속" (2025.08.21/뉴스데스크/MBC)


앵커

모레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 정부가 맺은 위안부와 강제징용 관련 합의를 뒤집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국민으로선 매우 받아들이기 어려운 합의지만 존중해야 한다면서, 다만 일본의 진심 어린 위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먼저 도쿄에서 신지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위안부 피해자들과의 상의도 없이 체결한 박근혜 정부의 2015년 위안부 합의.

한국기업 돈으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하자는 윤석열 정부의 2023년 3자 변제안.

지금도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민으로서는 매우 받아들이기 어려운 합의지만 국가 간 약속임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합의를 뒤집어 믿을 수 없다는 말이 나오면 국가적 손실이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다만 "감정의 문제이므로 진심어린 위로를 건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사실을 정확히 직시하고 서로 상처가 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계승하고 뛰어넘는 새로운 공동선언을 발표하겠다며 한일 미래 관계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한일 관계라는 부분은) 과거의 문제를 덮는 게 아니라, 직시하긴 하지만 그래도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나아가는 방향이 될 것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런 발언의 배경에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과 복잡하게 얽혀있는 세계정세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의 동맹국인 일본과의 협력 중요성을 재인식한 결과라는 겁니다.

또, 이례적으로 미국보다 일본을 먼저 방문하기로 한 것은 실용외교 방침에 기반을 둔 판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가시마 아키히사/일본 이시바 총리 보좌관]
"(역사 문제도 중요하지만)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만들어 가고 싶다는 대통령님의 마음이 담긴 인터뷰를 읽게 돼 매우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선 '동결, 축소, 폐기'의 단계적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이 과정에서 남북은 물론 북미, 북일 대화도 재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신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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