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참혹했다는 여수 층간소음 살인

유머/이슈

너무 참혹했다는 여수 층간소음 살인

최고관리자 0 455 02.03 00:42
2013년 30대 부부가

전라도 여수시 덕충동 아파트로 이사를 옴


이때부터 비극이 시작되는데

바로 아랫집에 예민한 감수성을 가진

은둔형 외톨이였던

25세 남성이 홀로 거주중 이었던 것



세탁기 돌리는 소리

샤워 하는 소리

청소기 돌리는 소리에도 항의할 정도로

예민해서

8년간 층간소음 항의가 끊이질 않았다는데



결국 2021년 사단이 벌어짐


사고 당시 부부는 40대

가해자는 33세



이 날도 부부는 치킨집 영업을 마치고 퇴근

밤 12시쯤 샤워를 했는데


물 내려가는 소리에 격분한 남자가

정글도를 가지고 윗집으로 올라가

내가 조용히 하라햇찌?

왜 내말을 무시해?



남편을 목을 베어버리고


놀란 아내가 엘리베이터로 도망치자

쫒아가서 목을 베어버림



소리에 놀라 방에서 나온

할머니의 팔을

칼로 휘둘러 절단 시키고


할아버지에게는 20cm 의 자상을 남김



이때 작은방에는

초3 중1 어린딸이 있었는데


서둘러 문을 잠궈서 화를 피함



이날 출동한 119 대원은 충격적인

사건 현장에 외상성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가해자는

1심 무기징역

2심 무기징역 받고

3심 대법원 상고는 포기하여


그대로 형이 확정



당시 가해자가 사용한 칼은 정글도


예능 정글의 법칙보면

울창한 정글을 헤쳐나갈때


나무가지나 풀이 워낙 무성해

앞으로 나가기 힘든데


이때 정글도를 휘두르면

나뭇가지든 풀이든 한방에 썰려 나가는데


그 정도로 칼날이 매우 예리하다내요

안구정화 그림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89 흑백요리사 만화책 찢는 컨셉에 대한 만찢남 공식 답변 최고관리자 02.03 356
1888 여의도 불꽃축제후 남겨진 쓰레기더미 최고관리자 02.03 492
1887 현대적인 지옥의 모습 최고관리자 02.03 474
1886 제 정신이 아닌 전현무 ㄷㄷ 최고관리자 02.03 523
1885 걸그룹 오마이걸 탈퇴한 지호 근황 최고관리자 02.03 472
1884 조커2 이동진 평점 4점 반응 최고관리자 02.03 439
1883 지연 황재균 이혼에 네티즌 과거글 '재조명' 최고관리자 02.03 447
1882 현대의 서주 사람들의 조조에 대한 인식 최고관리자 02.03 480
1881 런닝크루 강퇴 짤 최고관리자 02.03 471
1880 여자들이 가슴 수술을 망설이는 의외의 이유 최고관리자 02.03 584
1879 현무 8톤과 맞먹는 동물 최고관리자 02.03 509
1878 띵작 게임.. 서든어택 근황 최고관리자 02.03 445
1877 BHC 뿌링클 이벤트 이해안가는 점 최고관리자 02.03 582
1876 세계적으로 몰락중인 경차 시장 최고관리자 02.03 605
1875 여러분의 학창시절 수학여행 장소는? 최고관리자 02.03 570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89 명
  • 오늘 방문자 755 명
  • 어제 방문자 927 명
  • 최대 방문자 2,535 명
  • 전체 방문자 191,907 명
  • 전체 게시물 41,714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6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