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지하에 1000평 규모 ‘전통 굿즈’ 특화 공간 만든다.news

유머/이슈

경복궁 지하에 1000평 규모 ‘전통 굿즈’ 특화 공간 만든다.news

최고관리자 0 18 09.08 17:49

오호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67513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등의 인기로 국내외 관심이 치솟고 있는 국가유산(옛 문화재) 문화상품을 경복궁 내 대규모 특화 공간에서 한데 만날 수 있게 된다. ‘경주 황리단길’처럼 역사와 현대 일상이 공존하는 지역 정비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된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8일 서울 덕수궁 석조전에서 언론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구상을 포함한 국가유산 정책비전과 중점과제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국가유산은 ‘ K- 헤리티지’라는 이름으로 일종의 브랜드화하면서 이를 세계인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언어별 맞춤형  AI (인공지능) 해설서비스가 도입된다. 국가유산 3차원(3D) 원천자원도 지속적으로 구축해 게임·영화·드라마 등 연관 사업 활성화에 지원한다.

특히 국가유산 문화상품을 보다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는 ‘경복궁 플래그십 스토어’가 경복궁 주차장 구역(동쪽 건춘문 인근) 지하 2층에 들어설 전망이다. 관련 매출이 급증하고 있음에도(2020년 약 40억원→2024년 약 120억원) 상품 판매 시설 및 특화상품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다. 허 청장은 “경복궁 외부 주차장 확대와 맞물려 검토 중인 사안”이라면서 “용역 결과가 나오면 2027년까지 총사업비 168억원을 들여 관람객들이 쇼핑·휴식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1000평 규모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규모 개발·발굴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똑똑한 규제개혁’ 계획도 밝혔다. 그러면서 ‘경주 황리단길’ 같은 고도(故都) 정비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겠다고 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5년부터 경주·공주·부여·익산 등 4개 도시를 대상으로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벌였는데 이 가운데 특히 경주시 황남동 일대의 전통 경관 복원을 성공 사례로 보고 비슷한 정비 모델을 살려가겠다는 의미다. 이종훈 역사유적정책관은 “유적 발굴 조사 때 주변지역 연계를 통해 역사유적과 주민 삶이 공존할 수 있는 안을 확충할 것”이라고 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722 힐링 되는 아기 먹방 최고관리자 09.08 23
25721 美투자 막아선 기아 노조 "휴머노이드 국내서 만들라" 최고관리자 09.08 21
25720 법학과 학생의 현장실습.jpg 최고관리자 09.08 22
25719 독일인 시어머니에게 독을 멀인 K며느리. 최고관리자 09.08 23
25718 썸녀라도 용서가 안되는 것 최고관리자 09.08 19
25717 외롭다는 사람에게 다가가면 생기는 일 최고관리자 09.08 21
25716 최슨 성년식 치른 일본 황실 히사히토 친왕.jpg 최고관리자 09.08 21
25715 “15년 키워준 양어머니 살해”…15살 중학생 국민참여재판 최고관리자 09.08 22
25714 흑형 지렸을듯 최고관리자 09.08 20
25713 사이 좋은 친구들 최고관리자 09.08 22
25712 수분 보충 시간 최고관리자 09.08 21
25711 뒤통수 때리는 냥아치 최고관리자 09.08 22
25710 이런 날이 올 줄은...미국 음원차트 최고관리자 09.08 24
25709 (희토류) "예상치보다 훨씬 더 많다"...천운 내린 카자흐스탄 최고관리자 09.08 22
25708 개망신 최고관리자 09.08 25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54 명
  • 오늘 방문자 1,190 명
  • 어제 방문자 2,601 명
  • 최대 방문자 2,871 명
  • 전체 방문자 237,521 명
  • 전체 게시물 0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7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