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웅의장 - 후쿠시마 원전폐기비용 2조엔에서 8조엔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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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웅의장 - 후쿠시마 원전폐기비용 2조엔에서 8조엔으로 늘어

최고관리자 0 28 08.2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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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제1원전 폐로 현황과 전망

1. 핵연료 잔해(데브리) 현황

  • 총량 추정:  약 880톤

  • 현재까지 회수:  0.9그램  (시험 수준)

2. 폐로 일정

  • 당초 계획:  2030년대 초반 반출 시작 → 2051년 폐로 완료

  • 변경: 반출 개시  2037년 이후로 연기

  • 그러나  2051년 폐로 목표 시점은 유지

3. 현실적 난관

  • 일본 원자력학회(2020):  100~300년  소요 전망

  • 전문가들: 2051년 완료 가능성 없음

  • 일본 정부·도쿄전력 모두 “기술적으로 예측 불가”

4. 기술적 접근

  • 회수 방식 :

    • 기중 공법(물 뿌려 제거)

    • 충전 고체화 공법(콘크리트로 굳혀 처리)

  • 1회 회수량 예상: 20~50kg

    • 소요 기간:  68~170년

5. 목표 고수 배경

  • 일본 정부가 제시한 로드맵 → 도쿄전력이 독자 조정 불가

  • 지역 부흥·주민 귀환 약속 때문에 정치적 후퇴 어려움

  • ‘40년 후 귀환 가능’이라는 정치적·상징적 의미

6. 비용 문제

  • 초기 예상:  2조 엔 (약 18조 원)

  • 현재 예상:  8조 엔 (약 75조 원)

  • 도쿄전력 2024년 2분기:  8,576억 엔 적자 (역대 최대)

7. 전문가 우려

  • “2051년 폐기 목표는 기술적 근거 없는 정치적 선언”

  • “목표 집착은 신뢰를 오히려 훼손할 수 있음”

  • 주민 이해를 전제로 한 유연한 재검토 필요

8. 오염수(처리수) 문제

  • 2025년 8월 기준:  14차 해양 방류 진행 중

  • 누적 방류:  10만 톤 이상

  • 그러나 빗물·지하수 유입으로 오염수는 계속 증가

    • 시설 내 저장량: 5만 톤 줄었지만 증가 속도 빨라

9. 일본 원전 정책 변화

  • 동일본대지진 이후 처음으로  원전 신설 방침  공개

  • 간사이전력: 후쿠이현 미하마 원전 부지 내  차세대 원전 건설 위한 지질 조사 착수 예정


👉 정리하면, 후쿠시마 원전 폐로는  기술적·시간적·재정적 한계  때문에 2051년 목표 달성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전망입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정치적·사회적 이유로 계획을 공식적으로 수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90196?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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