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례 없는 위기" 오바마 맹비난...멈출 생각 없는 트럼프 정부

유머/이슈

(미국) "전례 없는 위기" 오바마 맹비난...멈출 생각 없는 트럼프 정부

최고관리자 0 59 09.18 15:42

[자막뉴스] "전례 없는 위기" 오바마 맹비난...멈출 생각 없는 트럼프 정부 / YTN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찰리 커크의 죽음을 축하하는 외국인들은 추방당할 준비를 하라며 비자 취소를 진행 중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 미 국무장관: 외국인이 어딘가에서 연설하던 사람의 암살을 축하하며 돌아다니고 있다면, 우리는 그런 사람을 이 나라에 두고 싶지 않습니다. 공공장소에서 누군가가 살해당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왜 비자를 발급해주겠습니까?]

팸 본디 법무장관은 커크를 공격하는 혐오 표현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은 아예 혐오 발언의 당사자들을 급진좌파로 못 박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모든 것이 공정하기를 원합니다. 지금까지는 공정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급진 좌파는 이 나라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지만, 우리는 그것을 바로잡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측근들이 커크 암살 사건으로 분열을 조장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대파를 향해 극단적인 행동으로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전례 없는 '정치적 위기'라고 규정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 전 미국 대통령: 만약 우리가 극단주의적 견해에 미국 정부의 권위를 실어준다면, 우리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혐오표현 단속에, 애도까지 강요하는 정부 대응에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킨다는 비판까지 높아지고 있지만, 트럼프 정부는 멈출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YTN 박영진입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425 하루에 16000 칼로리 먹는 남자 최고관리자 09.19 42
30424 트럼프 조롱하는 지미 키멀 최고관리자 09.19 42
30423 황새 피딩 최고관리자 09.19 41
30422 테이저건 반응 TOP6 최고관리자 09.19 37
30421 해장으로 좋은 최고의 국밥은.jpg 최고관리자 09.19 42
30420 LG핸드폰 AS 최고관리자 09.19 37
30419 1000원 vs 3300억 최고관리자 09.19 38
30418 여기는 어디일까? 최고관리자 09.19 44
30417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프닝 '최초의 헌터' 영화 촬영 현장 최고관리자 09.19 38
30416 연애가 끝났음을 알리는 신호들 최고관리자 09.19 33
30415 BBQ 9000원짜리 고추튀김 .jpg 최고관리자 09.19 38
30414 가슴이 웅장해지는 맛 최고관리자 09.19 47
30413 약혐)1만5천원 여인숙 체험한 유튜버.jpg 최고관리자 09.19 42
30412 자기 주는줄 알고.mp4 최고관리자 09.19 39
30411 “너 참 섹시하다” 충청도 스타일로 말하기 최고관리자 09.19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