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10년에 벌금 10억 원…공무원 대체 뭘 했길래

유머/이슈

징역 10년에 벌금 10억 원…공무원 대체 뭘 했길래

최고관리자 0 74 08.18 16:22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솝니다.
2018년부터 22년 사이 물탱크 공급과 배수지 보수 등 상수도 관련 사업 10건을 시행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들이 단 한 업체에 돌아갔습니다.
이런 일이 가능했던 건 사업소의 간부 공무원들과 민간공사업자가 뇌물을 주고받았기 때문이라는 게 검찰의 판단이었습니다.
결국, 사업소의 역대 국·과장급 공무원 2명과 계장급 공무원 1명, 공사업자 1명까지 모두 4명이 기소됐습니다.
검찰이 밝힌 뇌물 규모는 적게는 4,000만 원대에서 많게는 3억 원대에 달했습니다.
1심 법원은 비리가 사실이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뇌물 수수액이 가장 큰 국장급 공무원에겐 징역 10년에, 벌금 10억 원과 추징금 3억 5,000여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전 과장급 공무원에겐 징역 3년, 팀장급 공무원에겐 징역 2년 6개월을 내렸습니다.
이들에게도 각각 벌금과 추징금이 4~5,000만 원씩 부과됐습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뇌물을 준 민간공사업자는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공직자로의 권한을 부당하게 행사한 대가로 뇌물을 받았다며,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판결에 대해, 변호인들 가운데 한 명은 억울하다며 항소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측 변호인 : "나름대로 무죄 입증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1심 판결이 나와서 굉장히 당황스러운 상황이고. 판결문 받아보고."]
하지만, 강원도는 1심 재판에서 공무원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304 국짐이 추천한 인권위원 2 녀석 최고관리자 08.27 33
20303 실시간 치킨 대란 일어난 배민.jpg 최고관리자 08.27 28
20302 작품명 흘러내리는 주가 최고관리자 08.27 24
20301 '이 나무는 왠지 베어질 것 같다!' 최고관리자 08.27 26
20300 2호선 만취남 최고관리자 08.27 21
20299 [혐] 일본 공원의 공공음료대가 사용 금지된 이유.jpg 최고관리자 08.27 14
20298 인형탈 쓰고 흉기 휘두른 20대女 체포.youtube 최고관리자 08.27 17
20297 일본 오징어게임 최고관리자 08.27 24
20296 엄청 빠른 녀석이었다.gif 최고관리자 08.27 32
20295 KBS1 뉴스7 최고관리자 08.27 29
20294 내년부터 초중고 수업 중 스마트폰 금지 가결 살코 반응 최고관리자 08.27 18
20293 거제시 마트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 사건.mp4 최고관리자 08.27 22
20292 요즘 시청 민원 근황 ...ㄷㄷ 최고관리자 08.27 23
20291 고양이 2마리가 하루종일 싸우는 이유 최고관리자 08.27 22
20290 광복군 옷 입어보는 한국사 교수님 최고관리자 08.27 26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87 명
  • 오늘 방문자 1,010 명
  • 어제 방문자 1,632 명
  • 최대 방문자 2,535 명
  • 전체 방문자 210,695 명
  • 전체 게시물 54,934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7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