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스티커 붙이면 찾아가서 칼로 찌른다’ 메모 발칵…차주는 “나 아냐”

유머/이슈

‘주차 스티커 붙이면 찾아가서 칼로 찌른다’ 메모 발칵…차주는 “나 아냐”

최고관리자 0 43 08.12 16:28


광주 도심 한 아파트에서 ‘주정차 위반 스티커를 붙이면 흉기로 찌르겠다’는 협박 메모가 남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서구 화정동 한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차량 앞 유리에 이 같은 내용의 메모가 붙은 데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시된 메모. 뉴스1

경찰은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상황을 인지했으며 공중협박죄 등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메모를 찍은 사진과 함께 불안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광주시 서구 2000세대가 넘는 아파트에 붙은 문구”라며 “지상 주차 허용시간이 오후 10시~오전 8시인데 위반 스티커를 붙인 것에 화가 났는지 이런 무식한 문구를 (써놨다) 아파트 단체대화방에서 무섭다고 난리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공중협박죄’ 등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공중협박죄는 불특정 다수의 생명이나 신체에 위해를 가하겠다는 협박을 한 경우 실제 피해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징역 5년 또는 벌금 2000만원에 처하도록 한다.
 
해당 메모가 붙은 차량의 주인은 '자신이 붙인 것이 아니다' 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단지 내 폐쇄회로( CC ) TV   영상을 분석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법리 검토를 거쳐 형사 입건 여부와 적용 가능한 혐의를 살펴볼 방침” 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59219



이런건 강력한 처벌이 제일 확실한데 ,,,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886 키스 타임 레전드 최고관리자 08.12 48
13885 마드리드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스페인 산불 최고관리자 08.12 47
13884 한국 남자들이 일본 여자를 선호하는 이유 최고관리자 08.12 41
13883 한국인들이 나트랑와서 극찬한 호텔을 가보니 최고관리자 08.12 57
13882 권성동 근황 최고관리자 08.12 56
13881 2020년 신천지의 위엄. 최고관리자 08.12 47
13880 남자들 오래 살게 만드는 방법 최고관리자 08.12 46
13879 인형 고문 시키기 최고관리자 08.12 46
13878 14년차 검사 월급.jpg 최고관리자 08.12 46
13877 해파리 떼 원전 냉각수 필터 막아 프랑스 원전 가동 중단 최고관리자 08.12 48
13876 고전) 음란행위 하다가 짤린 전설의 지검장 최고관리자 08.12 47
13875 브래드 피트도 반해버린 초미녀.mp4 최고관리자 08.12 49
13874 유도 역사상 최강이라고 평가받는 기술 최고관리자 08.12 50
13873 울집 개 때문에 너무 창피해 최고관리자 08.12 44
13872 애기 밥먹이다가 큰일난 상황.mp4 최고관리자 08.12 53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62 명
  • 오늘 방문자 777 명
  • 어제 방문자 927 명
  • 최대 방문자 2,535 명
  • 전체 방문자 191,929 명
  • 전체 게시물 41,825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6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