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 벌써 6백여 명 체포...'전쟁' 선포한 트럼프, 직접 순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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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 벌써 6백여 명 체포...'전쟁' 선포한 트럼프, 직접 순찰 예고

최고관리자 0 31 08.23 01:29

[자막뉴스] 벌써 6백여 명 체포...'전쟁' 선포한 트럼프, 직접 순찰 예고 / YTN


지난 11일 워싱턴DC에서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다며 경찰 지휘권을 접수하고 주 방위군까지 투입한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지난 11일) : 우리 국가의 수도를 범죄와 유혈사태, 혼란, 빈곤, 그리고 더 심각한 문제로부터 구하기 위한 역사적인 조치를 발표합니다. 우리는 수도를 되찾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직접 야간 순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전 밴스 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유니언 역을 방문해 주방위군을 격려한 데 이은 행보입니다.

내셔널몰과 링컨기념관 등에 주방위군 8백 명이 배치되면서 관광객들이 군 병력과 사진을 찍는 모습까지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공화당 소속 주지사가 관할하는 주에서 천여 명의 방위군을 추가 파견하기로 하면서 병력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민주당 소속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 DC 시장은 연방수사국 FBI와 마약단속국 등 연방요원 수백명이 투입되면서 검문소 배치가 더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뮤리얼 바우저 / 워싱턴 DC 시장 : 그들(연방요원)은 법과 헌법에 따라 업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DC 치안강화를 선포한 이후 지금까지 체포된 6백여 명 가운데 불법 체류자는 250여 명에 이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DC 야간 순찰까지 직접 나서는 건 이번 조치에 대한 논란을 불식시키고 지지층에 결집을 호소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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