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 사진= EMK 뮤지컬컴퍼니 제공, 연합뉴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설립한 연예기획사가 미등록 불법 운영 의혹에 휩싸이자, 소속사 측은 시정조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OI 엔터테인먼트( TOI )는 오늘(1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제때 완료하지 못한 것은 명백한 저희의 과실"이라며 "즉시 보완 절차를 밟아 등록을 완료하겠다"고 전했습니다.

TOI 는 "회사 설립 초기인 3년 전 등록을 준비하며 온라인 교육까지 이수했으나, 이후 행정 절차에서 누락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법적 절차를 의도적으로 회피하거나 불법적으로 회사를 운영한 것은 결코 아님을 말씀드린다" 며 "이번 일을 계기로 행정 절차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옥주현이 지난해 설립한   TOI 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그가 과거 설립한 1인 기획사 타이틀롤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에서는 두 회사가 조회되지 않았습니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는 연예기획사 등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등록 절차가 필요하다고 규정하며, 이를 위반해 영업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옥주현, 직접 만든 소속사 '미등록 운영' 인정…"고의는 아냐"

얘도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