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잡다가 빠진 60대 2명 사망…구명조끼 안 했다

유머/이슈

다슬기 잡다가 빠진 60대 2명 사망…구명조끼 안 했다

최고관리자 0 317 2025.08.07 06:24

[앵커]
강원도 원주에서 60대 남성 2명이 강가에서 다슬기를 잡다 강물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깊은 곳의 수심이 2m에 달했지만, 구명조끼는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G1 방송 박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원주 지정면의 한 강변.
소방 구조대원들이 물속에서 수색 작업을 벌입니다.
60대 남성 2명이 물에 빠져 일행이 신고한 겁니다.
[사고자 일행 : 저 건너편에 다슬기가 있거든. 다슬기 주우러 간다고 둘이서 건넜어요. 허우적거리더라고.]
사고가 난 건 오전 9시 45분쯤.
일행 2명이 다슬기를 잡겠다며 폭 100m의 강을 건너던 중, 1명이 실족됐고, 또 다른 1명이 이를 구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심은 어른 키를 훌쩍 넘는 2m에 달했는데,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는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친구 관계였던 이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곳 강변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일행 1명을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고, 1시간여 수색 끝에 또 다른 1명을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당시 강바닥은 이끼가 잔뜩 껴 미끄럽고, 육안으로 깊이를 식별하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수심 편차가 심한 지형이었지만 물놀이 등을 금지하는 안내판도 없었습니다.
[인근 주민 : 지나가면서 어젯밤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나오라고 위험하니까 근데 결국 안 나왔네.]
경찰은 목격자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795 매일 물 2L를 마시면 건강이 나빠진다? 최고관리자 2025.08.08 322
11794 40대 아재에게 신조어 SBN 뜻 물어보면 생기는일 최고관리자 2025.08.08 336
11793 산부인과 의사가 빵터진 이유.mp4 최고관리자 2025.08.08 389
11792 돌발상황--자연2.mp4 최고관리자 2025.08.08 405
11791 코스트코의 반품 최고관리자 2025.08.08 389
11790 면접 보는데 아무도 못 이긴 면접 끝판왕 최고관리자 2025.08.08 376
11789 '트로이 목마?' 트럭 짐칸서 나온 요원들 최고관리자 2025.08.08 369
11788 저기요 공 좀 던져주세요.mp4 최고관리자 2025.08.08 374
11787 신박한 L-형 차수판.mp4 최고관리자 2025.08.08 426
11786 [이 시각 세계] 미국 맨해튼서 숨진 말‥ 동물 학대 논란 최고관리자 2025.08.08 363
11785 교회 중지! 탄압 하라! 최고관리자 2025.08.08 320
11784 고양이 강화버전. 스라소니? 시라소니? 최고관리자 2025.08.08 491
11783 최신 AI 모델 'GPT-5' 공개‥"박사급 전문가" 최고관리자 2025.08.08 316
11782 홍콩서 GD 티켓 사기 기승‥"2천만 원 암표도" 최고관리자 2025.08.08 321
11781 의외로 남자들이 수영장 가서 하는거... 최고관리자 2025.08.08 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