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지연 지적에 앙심 품고…"폭발물 신고" 배달기사 자작극이었다

유머/이슈

배달 지연 지적에 앙심 품고…"폭발물 신고" 배달기사 자작극이었다

최고관리자 0 50 08.18 16:10

어제(17일) 낮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패스트푸드점.
폭발물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건물 주위로 통제선을 설치하고, 분주히 시민 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병원과 학원 등이 입점한 지상 9층, 지하 3층 규모의 이 건물은, 폭발물 신고 접수 이후 한 마디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학생과 시민 약 40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 사건의 실체는 한 배달기사의 자작극으로 밝혀졌습니다.
20대 배달기사 A 씨는 어제 낮 1시 7분쯤 소셜미디어에 "배달이 늦고 직원들이 불친절하다"며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고선 마치 자신이 글을 본 목격자처럼 112에 신고해 경찰을 속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특공대는 1시간 40여 분간 탐지작업을 벌였고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글 게시자의 아이디 등을 토대로 신원을 특정하는 등 추적해, 사건 발생 3시간 만인 당일 오후 4시쯤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최근 들어 해당 점포 주문을 받아 일하던 중 매장 관계자가 '배달이 늦는 것 같다'고 지적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공중협박 혐의 적용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331 69년생이랑 친구역 해도 어색하지 않은 84년생 배우 최고관리자 08.27 14
20330 일본 전철역에서 달아나는 어느 직장인.mp4 최고관리자 08.27 11
20329 백수 ㅅㄲ들 밖에 좀 처돌아 다니지 말았으면 최고관리자 08.27 11
20328 파브리가 한국에서 이해가 안되는 음식 최고관리자 08.27 6
20327 케데헌 골든 가장 잘 부른 사람 최고관리자 08.27 14
20326 가난한 집안에서 빨리 철 든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최고관리자 08.27 25
20325 학부모, "체육 시간에 체육하지 마라" 최고관리자 08.27 16
20324 스압) 조별과제 카톡 최고관리자 08.27 15
20323 55살에 번식 시작하는 '살아있는 화석'. 최고관리자 08.27 27
20322 딸부자집 최고관리자 08.27 24
20321 19 ) 출소한 기룡이 근황 최고관리자 08.27 22
20320 바람맞는 털공 최고관리자 08.27 16
20319 신개념 수상스키 최고관리자 08.27 18
20318 반성문 매일 제출하는 양광준 최고관리자 08.27 20
20317 수영히는 박쥐봤어요? 최고관리자 08.27 8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37 명
  • 오늘 방문자 802 명
  • 어제 방문자 1,632 명
  • 최대 방문자 2,535 명
  • 전체 방문자 210,487 명
  • 전체 게시물 54,749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6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