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스 자유공화국) 크로아티아-세르비아 접경 숲에 신생국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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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스 자유공화국) 크로아티아-세르비아 접경 숲에 신생국 개국

최고관리자 0 5 09.01 13:04


[이 시각 세계] 크로아티아-세르비아 접경 숲에 신생국 개국 (2025.09.01/뉴스투데이/MBC)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 접경의 숲속, 도나우강변 무주지에 '베르디스 자유공화국'이라는 신생 국가가 세워졌습니다.

'임시정부 대통령'을 자처하는 이는 2004년생, 올해 스무 살 청년 대니얼 잭슨인데요.

잭슨은 2019년 건국을 선포하고 현재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행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베르디스는 국토가 바티칸과 비슷한 규모로, 400여 명에게 시민권을 부여하고 여권과 신분증도 발급했다고 주장하는데요.

잭슨은 베르디스를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허브 국가로 만들겠다"고 밝혔지만, 정작 국토 내 거주민도 없는 상태라 실효 지배는 이뤄지지 않고 있고 국제사회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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