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과일의 효능, 좋은 과일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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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과일의 효능, 좋은 과일 고르는 법

최고관리자 0 15 09.21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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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건강에 좋은 배 - 껍질이 밝고 맑아야

수분 함량이 85%로 높아 갈증 해소에 탁월하다. 배에 풍부한 루테올린 성분은 기침·가래를 완화하고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한국식품연구원에 따르면 배 추출물은 호흡기 염증 억제 효과를 보였다. 

해독 효과도 있다. 배에는 알데히드 분해 효소 작용을 돕는 성분이 있어 숙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추석 연휴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가볍게 술을 한잔 마셨다면 안주로 배를 먹는 것도 좋다. 

아울러, 배에 들어있는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서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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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배를 고르려면 껍질이 밝고 맑은 것이 좋다. 너무 노란 색을 띠는 것보다는 

투명감이 도는 것이 좋다. 배의 꼭지가 있는 부분의 반대편인 밑바닥에 균열이나 병충해 

흔적이 없는지도 잘 살펴야 한다. 배를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이 든다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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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억제하는 사과 - 면역력 강화에도 좋아

사과에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이런 성분은 노화를 느리게 하고 

면역력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사과에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은 장운동을 촉진하고 배변 활동도 

원활하게 해준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포만감을 높여준다. 사과를 껍질째 

먹는 것도 좋다. 껍질의 퀘르세틴 성분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미국 코넬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사과 추출물이 대장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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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꼭지가 잘 붙어 있고 마르거나 부서지지 않는 것을 골라야 한다. 색이 고르게 착색되고 

표면에 광택이 있어야 한다. 또한 과일을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사과가 싱싱하다. 

모양이 균형 있고 표면에 흠집이나 상처가 없는 사과를 고르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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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건강 지키는 포도 - 인지 기능도 향상

포도는 혈관 내 염증을 억제하고 혈소판 응집을 줄여 혈액을 맑게 한다. 이는 포도 껍질에 풍부하게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 덕분이다. 미국 하버드학교 의과대학 연구에 따르면 레스베라트롤은

 동맥경화를 늦추고 심장질환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뇌 혈류를 증가시켜 

인지 기능도 개선한다. 암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포도에 있는 레스베라트롤과 안토시아닌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 자멸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포도 속의

폴리페놀 성분이 유방암, 대장암 등 일부 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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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포도를 고르려면 포도송이 끝까지 포도알이 단단하게 붙어있어야 한다. 

빈 공간이 많거나 알이 듬성듬성한 것은 수확한 지 오래 지난 것일 수 있다. 포도알의 크기가 

일정하고 표면이 탱탱한 것을 골라야 한다. 알이 쉽게 떨어지거나 주름이 생겼다면 신선도가 떨어지는 

제품이다. 포도의 표면에 하얀 가루를 농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는 '블룸'이라고 하는 

천연 코팅막이다. 블룸은 포도의 신선함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므로 균일하게 덮여 있는 것을 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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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풍부한 키위 - 피부 탄력 유지에 좋아

키위 100g에는 비타민C가 약 90mg 들어있다. 상큼한 과일의 대표 주자인 레몬보다도 많은 수준이다. 

비타민C는 면역 세포 활동을 촉진해 감염을 예방하고, 피부 콜라겐 합성을 도와 탄력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키위를 매일 섭취한 성인은 감기 증상이 완화되고 면역 지표가 

개선됐다. 소화에도 좋다. 키위에는 '아크티니딘'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있어 육류나 고단백 

식사 후 소화를 원활하게 돕는다. 심혈관 건강에도 키위가 도움이 된다. 노르웨이 오슬로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하루 두 개의 키위를 섭취한 그룹이 혈소판 응집이 줄고 혈압 수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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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키위를 고르려면 껍질이 매끈하고 흠집이 없어야 한다. 껍질이 울퉁불퉁하거나 검은 점이 많으면 

숙성이나 저장 과정에서 품질이 떨어진 제품이다. 키위를 사서 바로 먹고 싶다면 손가락으로 살짝 

눌렀을 때 부드럽게 들어가는 정도가 적당하지만,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단단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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