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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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유머

최고관리자 0 1 08.29 19:06

과거 80년대 이야긴데 한번 쓱 읽고 지나가시면 됩니다.


마당에 돗자리를 깔고 노인들이 고스톱을 치고 있었습니다.


A : 야 점수났어 3점, 게다가 쌓여 있던 쌍피인 똥까지 고!

B : 이런 시팔!

C : 시발, 개 좆같이!!


그러자 마당의 개가 왈왈 짖어댑니다.

내 거기가 어때서?



금주령이 풀린 어느 조선시대 이야기입니다.


술을 좋아했던 부부, 추수가 끝나면 밥보다 술이지!

이듬해 봄 쌀로 빚던 술과 쌀마저 바닥나자,

처 : 우리도 술은 그만마시고 살길을 찾아야죠.

서방 : 그래, 이젠 정신차리고 술을 만들어 장에 내다 팔자구!


그렇게 먼 장날을 기다리며 만든 술.

서방 : 아휴, 지쳤어. 좀 쉬었다 가자구

자리에 앉아 있는데 날씨 마저 도와 주지 않고

서방 : 나 한테 일푼이 있는데, 술 한잔 마시고 싶어.

처 : 그러시구랴.


한잔 마시는 서방을 보니 처도 급했던 모양입니다.

처 : 저도 한잔 마실께요. 한푼 내지요.

처도 한모금, 다시 서방도 한푼 내고 다시 한 모금.

서로서로 한푼 가지고 장날에 팔 술까지 아작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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