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재 제지공장에서 2024년 6월에 벌어진 일로 본문의 청년은 3층 설비실에서 기계 점검을 하다가 쓰러진 채 발견됐고, 끝내 숨졌던 사건입니다.
6일 가량 멈춰 있던 기계를 혼자 점검하다 벌어진 일인데 사인은 더운날 습도 높은곳에 있던 종이 원료의 찌꺼기가 부패하면서 발생한 황화 수소 때문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측은 해당 업무는 2인 1조가 필수적이지 않았다는 입장이었다네요.
유가족은 단식농성하면서 원인 규명과 사측 책임을 물었고 3주만에 합의 후 장례를 치뤘습니다.
(산재 사망 통계에 적혀 있는 숫자 뒤에는 다 이런 꿈들이 같이 묻혀있는건가 싶어서 좀 먹먹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