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에 엄마는 가출 아버지는 완전 망나니 개차반 할아버지는 군대가기전 돌아가시고 고등학교때부터 3,4시간만 자면서 각종 알바로 소년가장 역할 그러다 결국 할머니만 혼자 놔두고 입대 했었는데 그때 할머니에게 드린 300만원을 아빠가 들고감.. 결국 할머니는 난방도 끊긴 집에서 영양실조까지 걸리심... 다행히 소속 부대의 도움으로 아빠 주민등록 말소시켜서 정부 지원금 받을 수 있게 됨 사단 군 간부들 성금으로 한시름 놓았다고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