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첫 커피는 ‘이 시간에'…오후 3시 이후에는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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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첫 커피는 ‘이 시간에'…오후 3시 이후에는 자제

최고관리자 0 44 08.21 00:01

커피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기호식품 중 하나로, 단순한 기분 전환 이상의 의학적·생리학적 

영향을 미친다. 영양학자 니콜라 러들럼-레인은 커피 섭취 시각이 건강과 수면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자신의 저서 『가공식품을 먹지 않는 법』을 통해 강조했다.  이 책에서 그는 아침 커피를 마시는 이상적인 

시간대로 기상 직후보다 오전 9시 30분에서 11시 30분 사이를 권한다. 몸의 각성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자연스럽게 낮아지는 이 시간대에 커피를 마셔야 카페인의 각성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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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마신 커피가 집중력과 기분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지만, 오후 늦은 시간의 섭취는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카페인은 체내에서 5~6시간 동안 활발히 작용하기 때문에 

오후 3시 이후에 마신 커피는 저녁까지 영향을 미쳐 숙면을 방해할 가능성이 높다.  디카페인 커피 

역시 완전히 안전하지 않다. 일반 커피 한 잔에 약 70~150 mg 의 카페인이 들어있는 데 비해, 

디카페인도 2~5 mg 을 함유하고 있어 카페인 민감군은 취침 전 섭취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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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각성 효과 외에도 다양한 건강학적 이점을 지닌다. 항산화 물질의 주요 공급원으로서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이고, 카페인은 집중력·기억력·반응 속도를 개선한다. 장기간 섭취하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대사율과 지방 연소를 증가시켜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을 병행할 경우 체중 관리에도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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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규칙적인 커피 섭취는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낮춘다고 알려졌으며, 이는 인슐린 감수성 

개선 효과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카페인은 도파민 분비를 촉진해 기분을 안정시키고 우울증 

위험을 줄이는 데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요컨대 "커피를 건강하게 즐기려면 아침 기상 직후 대신 

오전 중·후반에 섭취하고, 오후 3시 이후에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결국 커피는 '언제 마시느냐'가 '얼마나 마시느냐' 못지않게 중요한 건강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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