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최대규모 반전 시위‥군은 "두 달 뒤엔 군사작전" (2025.08.18/뉴스데스크/MBC)

유머/이슈

(이스라엘) 최대규모 반전 시위‥군은 "두 달 뒤엔 군사작전" (2025.08.18/뉴스데스크/MBC)

최고관리자 0 61 08.18 21:04

최대규모 반전 시위‥군은 "두 달 뒤엔 군사작전" (2025.08.18/뉴스데스크/MBC)


앵커

이스라엘 수도에서 전쟁 이후 최대 규모의 반전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이스라엘 국민들조차 네타냐후 총리가 2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는 이 전쟁에 반대하는 건데요.

하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 전쟁이 '성경의 뜻'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이덕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광장이 수십만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가자 전쟁 중단을 촉구하며 이스라엘 전역에서 모인 시민들입니다.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로, 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됩니다.

[아디/시위 참가자]
"침묵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이스라엘인은 전쟁에 반대합니다. 가자지구 파괴에 반대합니다."

[하비스/시위 참가자]
"우리는 가자 주민들이 걱정됩니다. 그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원합니다."

가족들이 인질로 잡혀 돌아오지 못하는 것도 네타냐후 때문이라고 분노했습니다.

[에이나브 잔가우커/인질 어머니]
"우리는 인질을 구하고, 이스라엘 군인을 구하고자 일어섰습니다. 전쟁의 종식,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돌려줄 것을 요구합니다."

시위대 일부는 도로를 점거한 채 타이어를 쌓아 불을 지르는가 하면, 장관들의 집을 찾아가 종전과 인질 석방을 외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나라 안팎의 종전 요구는 아랑곳없이 가자를 이스라엘 땅으로 만들 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가자가 더 이상 이스라엘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우리는 임무를 완수하고 하마스를 제압해야 합니다."

특히 성경에 나오는 '약속의 땅', 이른바 '대 이스라엘'을 꿈꾼다며 "유대인 후세를 위한 영적인 사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 왕국을 건설하는 데 가자 점령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스라엘군은 어제부터 가자 북부 주민들에게 텐트 등 피란 물품을 배급하며 점령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총참모장은 "주민 이주는 두 달도 안 걸릴 것"이고 이주가 끝나면 "포위하고 진입해 점령할 것"이라며, 사실상 두 달 뒤 군사작전을 예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럽연합에선 뒤늦게 '네타냐후 자체가 문제'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국민도 납득하지 못하는 이른바 '성전'에서, 지금까지 6만 2천 명 넘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베를린에서 MBC뉴스 이덕영입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468 이젠 '5명 중 1명' 노인…일본보다 빠르게 '초고령사회' 진입 SBS 8뉴스.mp4 최고관리자 08.28 14
20467 이 인형의 매력이 뭔지 아시는 분 #라부부 스브스뉴스.mp4 최고관리자 08.28 11
20466 사회문제 된 10대 마약사범 증가... 경찰, 검거보다 예방 교육 나섰다.mp4 최고관리자 08.28 15
20465 골든리트리버와 강아지를 사랑하는 여동생을 본 언니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mp4 최고관리자 08.28 12
20464 할머니 등에 업혀 다니는 강아지의 정체, ‘영배’.mp4 최고관리자 08.28 16
20463 님들 이새이름이 뭐예요? 최고관리자 08.28 13
20462 상극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는 동물의 정체, ‘오리’.mp4 최고관리자 08.28 20
20461 "쓰레기 더미 마다 불" 공포의 새벽 방화범 잡고 보니 최고관리자 08.28 17
20460 계속되는 '급발진 사망사고'…전국 최초 '페달 블랙박스' 도입 최고관리자 08.28 19
20459 "다리가 떨려!" 공포 장면…경차에서 남성 내리더니 최고관리자 08.28 17
20458 이번엔 붙이는 온도계·방염백…항공기내 보조배터리 어떻게? 최고관리자 08.28 20
20457 싸이, 향정신성의약품 비대면 처방받은 혐의로 고발당해 최고관리자 08.28 27
20456 호주 워홀녀 유튜브 댓글 대참사 최고관리자 08.28 21
20455 이모도 이모가 처음이라 최고관리자 08.28 26
20454 향기 없는 꽃 최고관리자 08.28 25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17 명
  • 오늘 방문자 875 명
  • 어제 방문자 1,632 명
  • 최대 방문자 2,535 명
  • 전체 방문자 210,560 명
  • 전체 게시물 54,776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6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