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 포만감이 오래 가는 식품들

유머/이슈

체중감량... 포만감이 오래 가는 식품들

최고관리자 0 22 09.17 00:06

맛있는 음식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다. 체중감량을 가로막는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식욕'이다. 그것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면서도 포만감을 주는 식품을 잘 고르면, 굶지 않고도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다.

단백질, 불포화지방,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들은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과식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9874674fb130ac8b78bfad6b4c93221c_1758035173_5077.jpg

단백질 든든한 - 달걀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해 소화 속도가 느려 오랜 시간 배고픔을 막아준다. 연구에 따르면, 달걀을 일주일에

세 개 이상 먹는 남성은 대사증후군 위험이 34%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한두 개씩 달걀을 먹으면

체중 관리와 영양 보충에 모두 유리하다. 달걀 한 개의 열량은 약 72 kcal 로 낮으면서도 아미노산,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다. 특히 아침에 삶은 달걀을 곁들이면 불필요한 간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a11aa9e7a7df05c983fd5b693b7f9d73_1758035174_3068.jpg

오메가-3 풍부한 - 연어

연어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는 포만감을 높이고 혈압과 심혈관 건강을 지켜준다.

또한 단백질 함량도 높아 근육 유지와 체력 보충에 유리하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에서는

연어·정어리 같은 차가운 바다 생선을 즐겨 먹는 사람이 뇌와 장 건강이 더 좋다는 결과도 발표됐다.

연어는 체중감량 중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을 보충하면서도 배부름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대표 음식이다.

60862b5d5c9db5ad82738c4f6fc456e1_1758035175_1576.jpg

불포화지방 가득한 -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건강한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준다. 하버드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주 2회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20% 이상 낮았다. 또한 루테인, 필수 아미노산

같은 성분이 눈과 뇌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 다만 열량이 높은 편이므로 한 번에 반 개 정도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샐러드나 스무디에 활용하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40a6bd73b2b08aa4640e61901eafcc41_1758035176_3903.jpg

식이섬유 많은 - 귀리(오트밀)

귀리로 만든 오트밀은 수용성 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가게 한다. 아침으로 오트밀을

먹으면 혈당이 서서히 올라 인슐린 급상승을 막아 체중 감량에 유리하다. 또한 장내 유익균을 늘려 소화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우유, 요구르트와 함께 섭취하거나 견과류·과일을 곁들이면 영양 균형도 맞출 수 있다.

964b63004a56f141f7346c5fcb656af1_1758035177_1695.jpg

단백질·철분 풍부한 - 렌틸콩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식욕 억제 효과가 크다. 100g당 단백질이 약 9g 들어있으며 철분 함량도

높아서 체중감량 중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혈당을 서서히 올려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는

저혈당지수 식품이다. 샐러드, 수프, 볶음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식재료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382 부산 시민공원 연못 뒤덮은 '외래종 거북이'…생태계 빨간불 최고관리자 09.17 20
29381 재난급 화재에 광양시민은 ‘켁켁·웩웩’…난리통 상황에 광양시장은 부재중 최고관리자 09.17 24
29380 ‘유통기한 지난 빵’ 공짜로 나눠준 편의점 주인…초등생들 ‘장염’ 신세 최고관리자 09.17 25
29379 지방 사람들은 못 믿는 서울의 웨이팅 수준 최고관리자 09.17 20
29378 조지아 현대차 사태를 본 미국 노동자의 의견 최고관리자 09.17 23
29377 교사, "제자들이 대학교에 많이 안갔으면 좋겠다" 최고관리자 09.17 23
29376 둘 중 하나는 살아남지 못함. 최고관리자 09.17 22
29375 할리우드 명배우 로버트 레드퍼드 별세…향년 89세 최고관리자 09.17 23
29374 70대 오빠한테 플러팅 당한 사건 최고관리자 09.17 22
29373 많은 분들이 모르는 끄덕 짤의 주인공 최고관리자 09.17 26
29372 야구) 순위역순으로 착석 ㅋㅋㅋㅋ 최고관리자 09.17 22
29371 (파키스탄) 맨손으로 '조물딱'…"더러워" 노점상 위생 논란 최고관리자 09.17 20
29370 (중국, 침팬지) 스마트폰 중독된 두 살배기…"끊을 수가 없네" 시선 고정 최고관리자 09.17 15
29369 (중국) 화장실서 큐알 찍고는 유심히…"다 이유가 있다고" 뭐길래 최고관리자 09.17 15
29368 블라인드발 불속성 효자 최고관리자 09.1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