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제한급수 완화…한 고비 넘기나

유머/이슈

아파트 제한급수 완화…한 고비 넘기나

최고관리자 0 390 2025.09.14 06:19

설거지 조차 사치라며, 물 한 번 시원하게 써보고 싶다던 강릉 시민들 일단 큰 고비는 넘겼습니다. 굳게 잠겼던 수도 밸브가 열리기 시작했고 비상방류수 공급도 곧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용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6일부터 상수도 공급이 중단된 강릉의 아파트 단지들.
각 가정에 하루 두세 시간까지 물 공급을 줄이는 시간제 급수를 자체 시행하면서 주민 불편은 극에 달했습니다.
샤워나 빨래는 물론 화장실 변기 물조차 마음대로 쓰기 어려웠습니다.
[정수현/강릉시 교2동 : "물이 안 나와서 힘들었지요. 밥물도 못 보고 씻는 것만 하고 졸졸 나오다 그치다 그랬어요."]
강릉시는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아파트 주민들에게 수돗물 공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물 사용량이 많은 오전과 오후 시간대 3시간씩 하루 6시간 수돗물을 공급합니다.
제한급수를 전격 완화한 데에는 이번에 내린 단비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김상영/강릉시 부시장 : "사실상 용량의 제한은 없습니다. 시간별로만 하게 되는 거죠. 그러면 저희들은 잠갔던 메인 밸브를 열어 드리겠습니다."]
평창 도암댐 도수관로에 저장된 비상방류수 15만 톤을 강릉에 공급하기 위한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20일부터 비상방류수가 하루 만 톤씩 홍제정수장으로 들어가 각 가정에 공급됩니다.
극심한 가뭄에서 한숨을 돌리게 된 강릉시는 오는 18일부터 주민 1인당 먹는샘물 24리터를 나눠주는 2차 배부를 시행합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7791 비둘기들한테 갈취당한 닭강정 최고관리자 2025.09.14 400
27790 일반인 길거리 버스킹 최고관리자 2025.09.14 376
27789 오우 내 피자 feat. 반신욕 최고관리자 2025.09.14 436
27788 비숑의 놀라운 펌프 최고관리자 2025.09.14 355
27787 'OECD 자살 1위' 탈출 외쳤지만...실현까지 가시밭길 최고관리자 2025.09.14 276
27786 이집트 느낌 내는 방법 최고관리자 2025.09.14 352
27785 남자들에게 필수 기술인 박력 최고관리자 2025.09.14 428
27784 9번 인증한녀 최고관리자 2025.09.14 271
27783 한국에서 좋소기업을 경험한 혼혈녀 최고관리자 2025.09.14 400
27782 "460㎞ 밀입국 아무도 몰랐다"...제주 해상경계 '구멍'? 최고관리자 2025.09.14 340
27781 멀쩡한 가로수를 뽑는 이유 최고관리자 2025.09.14 476
27780 몸이 반쪽이 되어서 귀국한 미국 억류 근로자들... 최고관리자 2025.09.14 527
27779 9월 환절기, 면역력을 올려주는 제철 식품들 최고관리자 2025.09.14 414
27778 초등학생 딸에게 보내진 너 태어나지 않았으면 아빠는 행복했을거다. 라는 카톡의 반전 최고관리자 2025.09.14 408
27777 관료들의 '영리한 무능' 최고관리자 2025.09.14 358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오늘 방문자 6,352 명
  • 어제 방문자 10,328 명
  • 최대 방문자 13,504 명
  • 전체 방문자 3,524,040 명
  • 전체 게시물 249,840 개
  • 전체 댓글수 3 개
  • 전체 회원수 1,64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