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힘들지만... 체중 관리를 돕는 식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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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힘들지만... 체중 관리를 돕는 식품들

최고관리자 0 15 08.01 18:38

폭염이 이어지면 체중 관리를 계속하기가 쉽지 않다. 더위와 피로로 지친 몸에 식사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면 체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7월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관 건강을 

돕는  제철 음식이 풍부하다. 이러한 식품들은 혈관질환 예방뿐 아니라 체중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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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달달한 제철 복숭아에는 수용성 식이섬유 일종인 펙틴이 풍부해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고  변비 예방과 

개선에 효과적이다. 펙틴은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복숭아에 함유된 

천연 알칼리 성분은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며, 구연산·사과산·주석산 등 유기산은 

흡연자의 몸속 니코틴 제거에도 유익하다.  복숭아의 폴리페놀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늦추고 혈압 조절에도 효과가 있다. 타닌과 마그네슘은 피부 탄력 회복과 모공 수축에 도움을 주며, 

멜라닌 생성을 줄여 피부 미백에도 기여한다. 단,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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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옥수수 씨눈에는 필수 지방산 리놀레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옥수수 수염 추출물에 포함된 메이신 성분 역시 주목을 받는데,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조절하는 유전자 발현을 억제해 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옥수수 수염은 이뇨 

작용으로 부종 완화에 도움을 주어 차로 자주 이용된다.  또한 옥수수는 비타민B1, B2, E, 칼륨, 철분 등이 

풍부하며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서 변비 예방에 좋다. 다만 쌀이나 보리에 비해서   필수 아미노산  라이신과 

트립토판 함량이 적은 편이다. 콩, 달걀, 우유  등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많은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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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제철 보리에는 최대 8%의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음식 섭취 후 혈당 상승을 늦추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보리에는 프로안토시아니딘과 프로델피니딘 같은 

폴리페놀류가 포함되어 있어 체내 염증 감소와 혈압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보리는 쌀이나 귀리에

 비해 셀레늄 함량이 약 두 배 높으며, 셀레늄은 비타민B3, C, E, 글루타피온 등과 함께  세포 노화와 손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음식물의 장내 통과 시간을 늦춰서 공복감을 지연, 체중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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