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체육회장 "現 최저학력제 어때?

유머/이슈

유승민 체육회장 "現 최저학력제 어때?

최고관리자 0 16 08.05 15:08



🟦  최저학력제란?

  • 목적 :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 및 학업-운동 병행 유도

  • 근거법령 : 학교체육 진흥법 제11조, 시행규칙 제6조

  • 내용 :

    • 대회 출전 조건 : 일정 학업 성적 미달 시 출전 불가

    • 성적 기준 :

      • 초등생: 전교생 평균의 50% 이상

      • 중학생: 40% 이상

      • 고등학생: 30% 이상

    • 적용 과목 :

      • 초·중: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 고등: 국어, 영어, 사회 등

    • 기준 미달자 :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 이수 후 출전 가능


🟥  대한체육회 연구용역 주요 결과

조사 기간: 2024년 5월 24일 ~ 6월 25일
조사 대상: 초·중·고 학생선수 2,323명, 학부모 1,163명, 지도자 706명 (총 4,192명)
수행 기관: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신뢰 수준: 95%, ±1.5%p

📊  ‘폐지 또는 개선’ 필요 응답률

  • 초등학생: 61.5%

  • 중학생: 81.7%

  • 고등학생: 84.5%

  • 학부모: 76.1%

  • 지도자: 81.3%

🔎  폐지 사유 (복수 응답)

  • 과도한 규제

  • 훈련 및 진로 방해

  • 학교 수준 차이 고려 부족

🛠️  개선 의견 (복수 응답)

  • 최저학력 기준 완화

  • 교과목 다양화

  • 지역별 차등 적용

  • 평가 방식 다양화


🟨  현장 비판 목소리

  • 운동·학습 병행에 현실적 어려움 (스트레스, 훈련 시간 부족, 진로 불안)

  • “운동선수에게만 별도 학습 기준 잣대 적용은 역차별”

  • “사교육 의존 또는 기회 상실로 이어짐”


🟧  정책 논의 및 향후 방향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

    • 선거 공약부터  최저학력제 폐지 주장

    • "현장과 동떨어진 정책", "임기 내 폐지 추진"

    • "두 마리 토끼(운동·공부) 다 놓치는 제도"

    • SNS에서도 “인권침해이자 직무유기”라며 비판

  •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 (2024.07.24 간담회):

    • 스포츠 분야 간담회에서  폐지 필요성 공론화

    • 대한체육회, 개선 필요 의견 전달

  • 교육부 :

    • 연구 결과 공표 직후  체육회에 자료 요청

    • 제도 개선 논의 시작 신호탄


✅  핵심 요약 문장

학생선수의 학업 성적 기준을 근거로 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최저학력제’가 과도한 규제이자 역차별이라는 비판 속에, 대한체육회와 교육부가 개선 또는 폐지를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단계에 진입했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79/0004052669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766 인도 홍수 최고관리자 08.05 22
10765 (국민연금 미가입자) 사각지대 1천만 명‥'국민'연금이 아니라 '직장인'연금? (2025.08.05/뉴스데스크/MBC) 최고관리자 08.05 17
10764 (김건희) 주권자의 심판대에 서는 여사님 (2025.08.05/뉴스데스크/MBC) 최고관리자 08.05 13
10763 (전광훈 목사) "구치소 들어가 尹 구출"‥공권력 뒤흔든 '극우 총사령관' (2025.08.05/뉴스데스크/MBC) 최고관리자 08.05 13
10762 해외 매출만 '1조'... 왜 불닭볶음면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터진 걸까? 최고관리자 08.05 12
10761 CNN 여성이 남성을 17발 쐈지만 기적적으로 다치지 않아 최고관리자 08.05 14
10760 산사태의 무서움-인도 키르강가 최고관리자 08.05 16
10759 태권도관장이 초등생여아 에게 보낸 메시지.jpg 최고관리자 08.05 16
10758 잉어 낚시하는 처자.mp4 최고관리자 08.05 19
10757 인도 키르강가, 폭우로 인한 산사태... 마을 휩쓸어 최고관리자 08.05 18
10756 이슬람 못 퍼지게 막았던 세종대왕 최고관리자 08.05 15
10755 평소의 6배로 커지는 신체부위. 최고관리자 08.05 15
10754 밀려드는 여행객‥공항 노동자의 '폭염 사투' (2025.08.05/뉴스데스크/MBC) 최고관리자 08.05 17
10753 병원 창고에 의료용품 대신 위스키 '가득'‥원장님은 '밀수범' (2025.08.05/뉴스데스크/MBC) 최고관리자 08.05 17
10752 "순식간에 만지고 도망"‥SNS엔 '풀장 성범죄' 예고까지 (2025.08.05/뉴스데스크/MBC) 최고관리자 08.05 17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54 명
  • 오늘 방문자 903 명
  • 어제 방문자 960 명
  • 최대 방문자 2,535 명
  • 전체 방문자 184,924 명
  • 전체 게시물 34,698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5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