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물원) "관리 가능한 수준 초과"…도살된 개코원숭이들

유머/이슈

(독일 동물원) "관리 가능한 수준 초과"…도살된 개코원숭이들

최고관리자 0 155 08.05 01:27

"관리 가능한 수준 초과"…도살된 개코원숭이들 / SBS / 오클릭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개코원숭이 살처분 논란'입니다.

동물권 활동가들이 독일 뉘른베르크의 한 동물원 앞에서 시위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이 동물원에서 개코원숭이 12마리가 도살됐기 때문인데요.

동물원 측은 개코원숭이 개체 수가 관리 가능한 수준을 초과했다고 판단해 어쩔 수 없었다며, 이번 조치가 유럽 동물원수족관협회 지침을 따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개코원숭이들은 총에 맞아 죽은 뒤 부검을 거쳐 동물원 맹수들에게 먹이로 제공됐다는데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동물권 단체들은 동물원이 수십 년간 무책임한 번식 정책을 유지했기 때문에 건강한 동물들이 죽임을 당했다며, 동물원을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래서 동물원이 사라져야 한다" "어떤 이유도 생명보다 우선순위일 순 없다" "살처분이 제일 쉬운 길이니 반복되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780 여자피부에 올리브영 보다 좋다는 정액ㄷㄷ.jpg 최고관리자 08.05 184
10779 민트맨 최고관리자 08.05 91
10778 업소 에이스녀와 결혼한 사장. 최고관리자 08.05 145
10777 오이월드 최고관리자 08.05 101
10776 Ok~baby 최고관리자 08.05 117
10775 연애에 대해 진지한 조언을 해주는 경험자 최고관리자 08.05 94
10774 장례식때 시체를 지켜야하는 이유 최고관리자 08.05 100
10773 상속 관련 레전드 사건 ㄷㄷㄷㄷㄷㄷㄷ.jpg 최고관리자 08.05 101
10772 벗으면 굉장하다 뜻 최고관리자 08.05 187
10771 땅파다 뱀나옴 최고관리자 08.05 136
10770 한양도성 보호구역 시설물에 아이돌 생일 스티커 최고관리자 08.05 104
10769 인간은 돈 때문에 어디까지 타락할 수 있는가 최고관리자 08.05 110
10768 '암세포 뇌로 전이' 한 달 만에···급식조리사, 14명째 폐암 사망 최고관리자 08.05 206
10767 이탈리아 마카레세 해변에 발생한 육상 토네이도. 최고관리자 08.05 110
10766 인도 홍수 최고관리자 08.05 187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12 명
  • 오늘 방문자 1,049 명
  • 어제 방문자 1,138 명
  • 최대 방문자 2,535 명
  • 전체 방문자 203,385 명
  • 전체 게시물 50,836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6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