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에 너무 가고 싶었던 어느 무명 일본 배우.

유머/이슈

부산국제영화제에 너무 가고 싶었던 어느 무명 일본 배우.

최고관리자 0 50 09.21 14:08


c58e32d0cdd3f3b7899bc9f3a59b951d_1758431295_8932.jpg


요약

조연이라 초대 못받았는데 충동적으로 부산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 걷고 싶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한국행.

부산에서 무작정 자기돈으로 원피스, 메이크업 하고 영화 전단지 들고 스탭에게 레드카펫 걷고 싶다고 함.

스탭이 시간배분 문제로 영화배우들이 레드카펫 걸을 시간이 없을거 같다고 지금 걸을수 있겠냐고 했는데

그 배우가 그 말 듣고 정신이 확 깸.

나는 초대도 안된 조연인데 섰다가 일본에 가서 매장 당할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듬.​

계속 스탭들이 걸을거냐 말거냐 물었는데 그때 마침 혼자 레드카펫 입장 예정이였던 정지영 감독이

이야기를 듣고 동반입장 하겠다고 해서 입장


9c554ce3b64768f7262782ebb14b6e86_1758431296_0623.jpg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499 만화 최고관리자 09.22 30
31498 도망가는 베트맨 최고관리자 09.22 28
31497 꼬리치는 여직원과 수상한 남편 최고관리자 09.22 27
31496 의외로 어르신들이 손자보다 아끼는 사람.jpg 최고관리자 09.22 31
31495 대만의 초대형 연어초밥 최고관리자 09.22 28
31494 에일리언 추격전 준비물 최고관리자 09.22 34
31493 논란의 수학문제.... 최고관리자 09.22 25
31492 와이프가 사랑이 식었다는게 이해가 안 된다.jpg 최고관리자 09.22 27
31491 한국에 온 야구선수 장인, 장모님이 계속 눈물을 흘리셨던 이유 [스압] 최고관리자 09.22 29
31490 대한민국의 야당 최고관리자 09.22 30
31489 스승의날 선생님께 드리는 선물 최고관리자 09.22 30
31488 여자 새벽반 헬스장 탈의실에서 느낀 점.blind 최고관리자 09.22 25
31487 서울대학교 커뮤니티에서 분석한 한국의 근본적 문제점.jpg 최고관리자 09.22 36
31486 사고 터졌을 때 선진국 vs 후진국 대처 차이.jpg 최고관리자 09.22 28
31485 최근 미장 주식 요약 최고관리자 09.22 27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257 명
  • 오늘 방문자 2,310 명
  • 어제 방문자 3,625 명
  • 최대 방문자 3,625 명
  • 전체 방문자 267,864 명
  • 전체 게시물 0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7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