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하다 붙잡힌 20대 남성, 뿌리치고 도망치려다 매장 유리문 ‘와장창’.news

유머/이슈

불법촬영하다 붙잡힌 20대 남성, 뿌리치고 도망치려다 매장 유리문 ‘와장창’.news

최고관리자 0 17 08.19 16:55

으허....인생 참 다이내믹 하게 사는 친구군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90383?sid=102




생활용품 매장에서 불법촬영을 하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범행을 목격한 시민에 의해 붙잡혔으나 이를 뿌리치고 도망가려다가 유리문을 깨면서 두 사람 모두 부상을 입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불법촬영) 혐의로 지난 11일 현행범 체포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의 한 생활용품 매장에서 피해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던 A씨는 같은 매장을 이용하던 B씨에게 범행 장면을 들켰다.

이에 B씨는 A씨를 경찰에 신고한 뒤 촬영하지 못하게 제지하며 붙잡았다. 그러나 A씨는 이를 뿌리치고 현장에서 도주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A씨와 B씨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고, A씨의 몸이 매장의 유리문에 부딪혀 유리문이 깨졌다. 이로 인해 A씨와 B씨 모두 깨진 유리 파편 등에 의해 다쳤다.

몸을 다치면서도 B씨가 A씨를 붙잡은 덕에 A씨는 곧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이후 두 사람은 모두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붙잡은 B씨에 대해서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032 유럽에서는 쓸모 없다는 BMW 최고관리자 08.19 26
17031 인생망한 디씨인의 저녁식사 최고관리자 08.19 13
17030 이건희 회장이 탐낼만한 포르쉐 최첨단 합법 공도용 레이스카 최고관리자 08.19 21
17029 양동근 인스타 셀프 영정사진 최고관리자 08.19 17
17028 전세계 미남이 많을 것 같은 나라. 최고관리자 08.19 13
17027 천하일미라 불리지만 법으로 금지된 음식 최고관리자 08.19 23
17026 美 볼티모어항에서 석탄운반선 폭발 사고 최고관리자 08.19 16
17025 48년동안 고양이 사료나 채식만 먹은 거북이 최고관리자 08.19 18
17024 알리 환불이 되나요? 최고관리자 08.19 24
17023 작곡 능력 VS 작사 능력 최고관리자 08.19 25
17022 오리에게 키워진 닭 최고관리자 08.19 21
17021 외돌개 최고관리자 08.19 23
17020 잤니? 잤어? 최고관리자 08.19 27
17019 케데헌) 본인이라 행복하다는 코스어 최고관리자 08.19 11
17018 "여성도 현역병 복무"…병역법 개정안 국회 발의 최고관리자 08.19 18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18 명
  • 오늘 방문자 875 명
  • 어제 방문자 1,257 명
  • 최대 방문자 2,535 명
  • 전체 방문자 198,802 명
  • 전체 게시물 47,192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6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