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배터리) "열 폭주 못 막는다"…미 항공청이 경고한 '이것'

유머/이슈

(리튬 배터리) "열 폭주 못 막는다"…미 항공청이 경고한 '이것'

최고관리자 0 9 09.11 01:08

"열 폭주 못 막는다"…미 항공청이 경고한 '이것' / SBS / 오클릭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미국 연방항공청의 경고'입니다.

주머니 속 보조배터리, 전동 킥보드와 전기자전거, 이런 전자제품에서 흔히 사용하는 리튬 배터리가 일상의 공포가 되고 있죠.

최근 미국 연방항공청이 기내에서 리튬 배터리를 휴대할 경우 위험할 수 있다고 다시 한번 경고에 나섰습니다.

미국 연방항공청은 지난달까지 확인된 배터리 관련 사고 50건을 추적하고, 소화기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화염을 억제할 수 있지만, 열 폭주 과정을 멈추지는 못한다고 지적했는데요.

리튬 배터리는 휴대전화와 노트북, 전자 담배, 보청기 등 수많은 기기에 들어 있는데 기내 선반이나 기내 반입 수하물로 보관하면 승객이나 승무원이 접근하기도 어렵고 확인할 수도 없어 위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연방항공청은 보조 배터리와 전자담배를 포함한 리튬 배터리 제품을 수하물로 보내는 것보다는 기내 반입은 허용하되 반드시 승객 손이 닿는 곳에 두도록 권고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손에 들고 타는 게 가장 안전" "안 쓸 수도 없고 쓰면서도 불안하고" "이번에 바뀐 우리나라 기내 반입 지침은 실효성 있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637 사인을 알아듣는 장수풍뎅이 최고관리자 09.11 8
26636 이젠 나랑 좀 놀아주라? 최고관리자 09.11 9
26635 팬싸 다녀와서 탈덕하려고 하는 후기. 최고관리자 09.11 8
26634 장교들 전술능력이 의심된다는 디시인 최고관리자 09.11 10
26633 Mouse Trap 최고관리자 09.11 8
26632 CCTV)90대 틀딱 아동 성추행 장면공개 최고관리자 09.11 11
26631 편하게 내리는 행님 최고관리자 09.11 9
26630 Safari "German Style" 최고관리자 09.11 9
26629 장수풍뎅이 로봇 최고관리자 09.11 7
26628 아들에게 짬뽕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아버지 최고관리자 09.11 7
26627 수면중인 고래가족 최고관리자 09.11 8
26626 전생에 분명 사람이었을 것 같은 냥이! 최고관리자 09.11 7
26625 나를 믿느냥!!! 최고관리자 09.11 7
26624 바람난 와이프와 야스한 현차직원 최고관리자 09.11 8
26623 걸음마를 뗀 냥이! 최고관리자 09.11 6